연준 긴축발 코스피 급락…2,750 단기지지선 전망(종합)
프로입털러
뉴스
0
287
01.24
연준 긴축발 코스피 급락…2,750 단기지지선 전망(종합)
"나스닥 3대 악재 해소나 손절매 나와야 반등"
"코스피 2,750∼2,800 단기 지지대…내려가도 오래 안 머무를 듯"
"대어급 상장으로 수급악재…반등해도 2차 조정 가능성, 위험관리 필요"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금리 인상 공포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일부 기술주는 투매 현상이 이어졌다. 2022.1.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움직임으로 뉴욕증시에 한파가 불어닥치자 국내 증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으로 마쳐 13개월 만에 2,800을 내줬다. 외국인과 개인이 주식을 내다 팔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 27.45포인트(2.91%) 떨어져 915.40으로 마감했다.
지난 21일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가 1.30∼2.72% 급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뉴욕 증시 급락으로 국내 증시도 당분간 약세 흐름이 불가피하다면서 위험 관리를 주문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