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옥→천당으로…‘콜라노비치의 대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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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옥→천당으로…‘콜라노비치의 대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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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옥→천당으로…‘콜라노비치의 대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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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지난주 급락한 뒤 월가 금융사에서는 지난 주말 향후 장세를 점치는 보고서를 줄줄이 내놓았습니다. 이런 보고서 중 상당수가 부정적이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올리며 공격적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데, 나오고 있는 기업 실적은 투자자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미국의 경기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경기 부양책 후퇴 등으로 느려지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은 곧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①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JP모간은 자신들이 집계하는 미국의 경제활동 서프라이즈 지수(EASI)가 "최근 몇 주 동안 마이너스 영역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이는 데이터가 컨센서스 기대치보다 저조함을 나타낸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소매판매는 전 달보다 1.7% 감소했고, 특히 중요한 조사대상 중 제어 그룹의 경우 3.1% 하락했습니다. 12월 산업생산도 석 달 만에 감소세(전월 대비 0.1% 하락)로 돌아섰습니다.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사상 세 번째 큰 폭으로 추락했고,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다시 28만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JP모간은 미국의 경기가 지난해 4분기 연율 7.0% 증가세에서 올해 1분기 연율 1.5% 상승 수준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Fed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아마 더 매파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며, 생각보다는 비둘기파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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