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미국장 북 클로징 및 수익 확정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 미국장을 끝으로 21년도 북 클로징을 하였습니다.
# 최종 수익률
미국장 계좌와 연금계좌, 중계형 IRP 등 모든 계좌의
수익을 합산한 결과, 21년도 최종 수익률은 73.41%입니다.
# 2억 손실 후 3~4분기 수익만회
올해 2분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3~4분기에 수익이 좋았습니다.
특히 2분기 손실은 겁도 없이 오일에 손을 댄것.... -_-
그리고 모더나... -_-
오일과 모더나로 거의 2억의 손실이 발생되었지만, 정신차라고 손절한 후에
3분기에 초집중 대응하여, 손실만회하고, 4분기에 수익률을 끌어 올렸습니다.
오일은 너무 일찍 대응해서 조바심을 내다 스스로에게 당했고,
모더나는 너무 낙관한 끝에, 손절원칙(-5%손실 발생시, 즉시 손절 후 1주일 관망)을 지키지 않아서
-10%넘는 손실 후 손절하게되었지요.
1년에 한번은 꼭 안일한 대응으로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데,
손실된 매매기록을 캡처하여 두고두고 되새겨야 겠습니다.
# 내년엔 추세 상승하는 ETF에 올라타볼까?
오늘 새벽 미국장 초반에 내년 1월 준비를 위한 ETF 종목간 비율을 조정하는 것을 끝으로
올해 매매를 종료하였습니다.
매매기록을 잠깐 살펴보니,
NAIL은 올해 156% 상승
NRGU는 146% 상승
SOXL은 119% 상승
TECL은 113% 상승 하였더라고요.
물론 레버리지 ETF는 추세를 타면 수익률은 매우 크지만, 반대로 가면 손실이 커지죠. 장단점이 있죠.
하지만 전 미국장의 꽃은 레버리지 ETF라고 생각하며, 레버리지 매매를 매우 선호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그래서 내년에는
추세를 타는 레버리지 ETF를 몇개 골라잡아서 1년동안 쭉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내년 1분기에는 양도소득세 낼 만큼 벌어야 하니, 더욱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12월이 몇일 안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성공투자를 기원드리며,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