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이 담는 SK하이닉스, 겨울 지나 봄 오나
프로입털러
뉴스
0
231
12.23
외인·기관이 담는 SK하이닉스, 겨울 지나 봄 오나
10월 저점 후 2개월만에 37% 상승…메모리 가격 반등 기대
마이크론發 훈풍도 긍정적…"내년초 고비 찾아올 가능성도"
![]() |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시가총액 2위 대형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전 전망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SK하이닉스 주가는 4000원(3.32%) 오른 12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6일(12만5000원) 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연저점을 기록했던 지난 10월13일(9만500원)보다 37.5% 올랐다.
12월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9.2%나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4.8%)의 두배 수준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