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채팅방에 있으면서 다른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영감이 팍팍 떠오릅니다. 

그리고 다른시각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느낍니다. 저야 원래 장기, 원자재로 틀고, 소수의 돈만 스윙하다보니

어쨌든 글은 쓰고 싶지만 막상 쓰려면 귀찮아요 주제삼아 쓰고 싶은게 많은데...

뭐 투자에 엄청 도움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오늘 환율이야기를 잡고 하고싶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제가 다루고 싶어하는 나라는 바로 터키입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가 2018년도에 버버리 터키에서 사면 더 싸다! 라는 말이 있었죠 

그래서 배대지를 어떻게 해야하느니 그렇게 알아보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년 환율이 나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미국에서는 기준금리를 올린다, 페이퍼링을 끝낸다 하는데 터키는 지금 반대상황입니다. 

기준금리를 오히려 내리고, 이런 화폐가치 하락을 가지고 가격경쟁력을 올려 수출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화폐가치하락을 하니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가버리는 부작용이 생겨버렸죠

애플은 터키의 온라인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터키에 진출한 기업들은? 당연히 나락으로 가고 있죠 

대표적인 예로 CJ CGV가 좀 그렇습니다.

영화관 전체 스크린, 사이트의 약 20%가량이 터키에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로 답도 없는 마당에, OTT관련업계의 활발한 진출때문에 이건 뭐 완전 쥐어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터키정부가 저렇게 흔들어주니 이건 뭐 답도 없습니다.

마무리로 음... 터키 구매대행, 배대지 잘 아시는분 공유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