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손절한 이유
말이안통해
일반
0
73
03.05
초심자의 행운으로 두세달 월급 정도 이득보고
좀 더 크게 투자할 생각으로 공모주 쪽을 살펴봄
간단한 논리를 세워봄
공모가에는 나름대로 근거가 있었을 것이다.(그 분야 전문가들이 책정한 금액이니)
고로 특별한 이유없이 그 금액보다 현저히 낮아진 주식이 있다면 장기 투자를 생각해도 괜찮을 것이다
그래서 공모가보다 절반 이상 떨어진 주식을 찾아서 괜찮아 보이는 두 종목을 선택함
둘다 언택주였고 테크주라 작전이 들어오든 뭐가 들어오든 한번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하지만 1년인 지금 한종목은 반의 반토막난 상황이고 다행히 나머지 하나는 본전치기로 회생함
결국 내린 결론 :
증권사나 전문가라는 놈들도 근거없이 공모가를 책정함
그 분야에서 밥먹고 사는 놈들도 개판으로 하는게 주식판인데 아마추어가 뛰어들어서 큰 이득을 본다는 건 확률이 낮다
그리고 안전한 주식으로 장기 투자해도 두배세배 이득 보듯이 하는 것은 희귀한 일이고
대부분 한두달 월급 정도 벌면 다행이고
손실이 나면 그 이상의 손실을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