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야, 이리 와.

아빠에게 뽀~해주라.

손에 모래가 잔뜩.

요즘 아빠가 좀 바빠서...

뭐 암튼 농기계, 비료, 사료,

조선, 해운업이야 오를 게 뻔해서

좀 서둘렀고...????

근데 넌 왜 바닥에 내려앉아 모래 장난을

하고만 있냐..

엄마, 난리칠 건데.

오빠는 열공 중이야...

ㅡ 아빠, 어서 이리 와.. 나랑 모래탑 쌓자.

:::  됐다, 넌 아빠 잔소리는 싹 흘려 듣고, 너나 해라.

ㅡ 칫, 뽀도 해줬는데, 구시렁...

야.. 저의 소유 비중 28%인데

오를 기미가 전혀 안 보이네요..????

인플레이션이나 금리는 걱정 안 되나요?

::: 저는 *-톡, *튜브 등 전혀 하지 않아요.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도 않아요)
ㅡ 그리 그래서 주식 사시라고 권유하는 게 결코 아니예요.
제가 당하기 싫은 걸... 왜? 다른 분들께 그런 피해를.. // 싫어요❗
::: 그럼에도 만약 소개 종목 사시려면 그 동안 지하층 뚫고 땅굴 파고 했던
놈에게 멱살을 잡혀 끝 모를 바닥으로 끌려 내려갈 수도 있단 각오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