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원자재)가격이 오르면 이윤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
재료(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윤 상승을 기대하는 이유를 쓰고자 합니다.
명확한 근거나 이론은 아니고 이런 추세나 경향을 보인다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주식하실 때 참고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보통은 재료값이 상승하면(=비용상승)으로 기업의 이윤이 안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또는 원자재 상승과 이윤 증대를 쉽게 생각하며
재료값 상승의 이유로 소비자가가 상승되었지만 기업에서 원재료의 재고가 넉넉한 경우 초과이윤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석의 초점을 재고여부가 아닌 가격 측면을 본 경향으로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재고의 영향은 보통 단기적입니다.)
재화의 가격이 고정된 경우 일시적으로 이윤이 안 좋아지겠지만 원자재 인상분이 가격에 반영되었을 때는 달라집니다.
보통 원자재 가격시 이윤이 증대가 기대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가격만 변동되고 다른 조건은 동일한 경우입니다. )
1. 상승률의 차이
원자재의 가격 상승폭보다 재화의 판매가격의 상승폭이 더 큽니다. 이럼 당연히 이윤이 좋아집니다.
(예 커피값 1천원 원두값 300원에서 원두가 330원으로 10%인상이 되었을 때
커피 소비자값은 1030원 되기 보다는 1050원이나 판매가의 10%인 1100원 되는 경향이 있고요. )
2.보통은 마진을 퍼센트로 가져가는데. 위와 같은 예를 들자면
처음 가격인 1천원의 10%보다 1050원의 10%의 마진의 좀 더 좋아지기 때문에
가격 상승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 됩니다. 여기서는 엄청 작은 수치 이지만
주식시장에서 보는 기업의 매출로 보면 상당해지겠죠.
이런 추세를 보이기는 하나 판매에서 중요한 가격 탄력성이나 시장 점유율을 보면 개별적으로 보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격탄력성과 시장 점유율은 다음 기회에 언급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