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기꾼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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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기꾼들이 많아서

태건 0 132


예전부터 주식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을 적으면 일단 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네요.


아마 사기를 당했거나 뭔가 손해를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기당하는 사례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최근 유행사례


전화가 온다. 주식을 무료로 추천해준다. 상승하면 가입유도. 가입하면 손절 지속.


예전과 다르게 전화로 영업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전화로 영업하는 곳은 콜센터 직원이 수수료를 40%에서 많게는 50%정도 가져갑니다. 

주식을 추천하는 직원이 있고 이 직원은 수십개의 카톡방에서 활동하면서 월급제로 1000만원정도 받으면서 추천만 합니다.


이런 곳에 가입하면 당연히 수익이 날 수가 없습니다.


2. 장마감 후 문자


장이 마감하고 나서 시간외 상한가 간 종목을 문자로 보냅니다. 당연히 다음 날 갭상승하거나 상한가 갑니다. 그러면 전일 문자 보내지 않았냐고 생색을 내면서 가입을 유도합니다. 


당연히 실력이 없으니 가입해도 수익이 날 수 없습니다.



3. 과거부터 존재해 온 악질적인 사람들


이 유형이 가장 위험한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합니다.


남편이나 아내 몰래 주식투자를 하다 1억이상 거액을 손실보면 사람이 심적으로 어려워지고 어디든 기대고 싶어집니다.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과거는 카페 현재는 유투버 등 인지도를 이용하여 대신 수익을 내주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일임매매라고 하는데 당연히 불법이나 처벌이 약합니다.


수익이 잘 나는 것처럼 자신을 포장하여 남의 돈을 받아서 자기가 쓰거나 실제 투자해서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을 잘 하는 분들은 절대 남의 돈을 받지 않습니다. 골치아프니까요.


정말 선의로 남의 돈을 불려주려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절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이걸 꼭 명심하세요.


그럼 누가 남의 돈을 받으려고 할까요?


바로 주식으로 실패해서 돈이 없는 사람들이 남의 돈을 받아서 운용하려고 합니다. 주식은 어느 정도 했고 이번엔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받기도 하고 그냥 돈 들고 도망가려고 받기도 합니다.


그러면 남의 돈을 받아서 투자 실패시 어떻게 될까요?


법원의 판결이 매번 같진 않겠지만 대부분 이렇게 흘러간다고 보면됩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을 인지하고 하는 것이고 돈을 맡겼을 때 원금의 손실을 인지하고 맡겼다고 볼 수 있다. 


가해자가 원금보장을 한 경우라도 이 부분이 핵심적이라서 사기죄로 처벌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사로 가더라도 가해자가 1-2번정도 100만원정도 돈을 갚으면 가해자가 돈을 갚을 의지는 있으나 실제 돈이 없다고 인정되어 처벌 받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어차피 신용불양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돈을 맡기는 순간 그 돈은 절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절대 내 돈을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도 주변 지인들의 돈을 가지고 매매하다가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결국 심리게임이라서 잘 하는 사람도 이런데 주식으로 돈 잃은 사람들은 말 할 필요도 없겠죠.



지수가 계속 어렵네요.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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