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이 돈못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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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이 돈못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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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식이니 집값이니 비트코인이니 여튼 자산가격들이 핫하니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밥먹을때나 담소나눌때 주식얘기를 하게됩니다.


근데 느낀점이 정말 대부분이라고 할만큼의 사람이


한탕주만 골라서 사더군요. 누구누구 테마주, 대선 테마주, 바이오주 등등..


진득하게 에센피500이나, 나스닥 지수를 사는사람은 한명도 못본거같고


뭐 해외주식이야 지금처럼 대중화된지 얼마 안됬으니


코스피 지수라도 산사람이 있나, 삼전만 진득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봐도


눈씻고 찾아보기가 어렵더군요. 


흔히 주식하면 재산탕진한다는 격언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사실 주가지수는 우상향을 했는데 왜 그럴가를 생각해보면


주변을 보면 알수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52 Comments
얼라아빠 2021.11.05 16:56  
실제로 주식해서 돈번 사람보다 돈 잃은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던데... 이유가 간단하죠. 단 시간에 크게 벌어 볼려다 그런거겠죠.
Russel… 2021.11.05 16:56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적인 지수추종, 대형 우량 추종에 반대 의견입니다. 전 테마 및 트렌드, 차트 위치 두 개만으로 수익 잘 내는 사람도 봤고요. 트레이딩 전략을 잘 짜서 단시간 복리의 힘을 이룬 친구두 봣구... 물론 글 내용대로 진득하게 모아가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자꾸 잃어서 시장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자면, 핵심은 무엇이 내게 맞는 방법인지 깊은 고민을 안해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삼전만 진득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지금까지 이익인 사람 얼마나 될까요 수 많은 개미들이 지난 12월 상승장 끝에서 삼성 매수 한다음에 여태 물려서 떠난 사람 많아요. 한편으론 수 많은 개미가 올 초 철강 상승부터 이번 엔터테이먼트 상승까지 빠른 랠리에서 자기 종목 잘 베팅한 사람도 있고요. 두 사람의 2021년 수익률 차이를 보면 어마어마할껍니다. 이러한 경험은 2022년 장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차이가 날꺼에요. 시장에서 살아남아서 수익을 내는것은 전략의 차이가 아닌 것 같네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하냐 같아요. 참고로 저 역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글쓴님처럼 우량주 담아가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엔비디아... 테슬라... AMD... 애플... 믿고 가는거죠
coolni… 2021.11.05 16:56  
@Russell님 확률적인 관점에선 두사람이 희귀 케이스 아닐까요. 현생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이 저렇게 공부하고 트레이드 하기가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물론 그걸 이기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니까 상대적으로 많이 버시는걸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어서 etf에만 투자중입니다.
Russel… 2021.11.05 16:56  
@coolnight님 애시당초 글 내용 자체도 주변 돈을 잃는 사람이 더러 있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네요. SNP500 담아두면 우상향의 믿음으로 수익 날텐데 (이거 너무 명백한 사실이죠. 저도 미국 상위 종목을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막상 누구나 아는 전략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이 몇몇 안된다는 것 역시 확률적으로 적은거죠. 여튼 저도 시장전문가 아니고, 잘 몰라서 할 수 있는만큼 대응합니다. 하루의 온 시간을 종목 발굴하고 그럴 수는 없으니... 상당 부분은 모아가는 종목이 많구요.
coolni… 2021.11.05 16:56  
@Russell님 돈을 많이 벌려고 지수추종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저도 etf모으는 중이지만 최근에 테슬라같은 기업들 몇년전부터 발굴해서 모아오신 분들보면 부럽기도 합니다만.. 저는 다시 돌아가도 과감하게 확신을 가지고 저런 기업들을 매수하고 주가 상관없이 묵묵하게 홀드할 수 있었을까? 반문해봅니다. 확률적으로 꾸준히 모아갔을때 개별기업주식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범인에게 추천하는 것이겠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니까요.
Russel… 2021.11.05 16:56  
@coolnight님 저도 진짜 주식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에게 한국으로 치면 예를들어 네이버, 하이닉스, 삼전 미국으로 치면 모두가 잘 아는 친숙한 회사 사서 모아보자고 말을 하네요. ETF는 안해봐서 몰겠지만 그것도 좋죠 그냥 제가 모아가는 종목들 보여줍니다 걍 ㅋㅋ
상하이톡 2021.11.05 16:56  
저도 느낍니다. 대부분이 한탕주의에요. 기업 가치 분석하고 공부하는 사람 친구 딱 1명 있어요.. 그 외엔 전부... 주식 얘기 하면, 항상 어디서 빵~ 터져서 잔뜩 거품낀거 딱 봐도 이제 나락갈일만 남은 차트 보여주면서 이거 샀대요...ㅋㅋㅋ 얼렁 팔아... 라고 해도 더 오른다며 매번 손절.... 맨날 이상한거 따라다니지 말고 이거나 사~ 하고 알려줬던게 AMD 70달러쯤. 얼마전에 왜케 올랐냐고 하더라구요. 또 이상한 엔터주 샀다고 하길래 그냥 중슬라나 사봐~ 하고 알려준게 니오가 33달러때..ㅋㅋ 대부분 관심 없어요. 그냥 괜찮은 주식들 알려주면, 하루이틀만에 오르길 바래요. 주식이 그런게 어딨어요 오르고 내리고 하는거지. 며칠 오르면 좋다고 좋아하다가 내리면 또 왜 떨어지냐고 해요. 지금은 그냥 말 안하게 됩니다. ㅋㅋ 그냥 같이 재무재표 살피고 공부한느 친구하고만 얘기하는데 훨씬 좋아요. 이젠 주변에서 주식얘기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얘기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clily1… 2021.11.05 16:56  
@상하이톡님 아무리 친해도 종목 추천은 좀.. 잘되면 산 내가 잘한거 못되면 추천한 니가 잘못의 늪에 빠집니다. 그냥 아 그렇구나~ 하는게 좋을듯요
프로필렌글리… 2021.11.05 16:56  
저는 2년전부터 미국 시작해서 이제는 대부분 미국으로 옮겼습니다.
상하이톡 2021.11.05 16:56  
@프로필렌글리콜님 이게 맞는거 같아요.. 양도세를 물더라도 주주친화적인 환경에서 주식투자를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알면알수록 국장은 정 떨어집니다.
프로필렌글리… 2021.11.05 16:56  
@상하이톡님 세금 까짓거 내면 됩니다. 년 250만원까지 비과세이니 일단 큰 수익이 아니면 여기까지 맞춰서 매도 하고, 매수한 종목은 안팝니다.
OutLie… 2021.11.05 16:56  
푼돈으로 도박하듯이 해서 그래요. 시드머니가 괜히 중요한게 아니죠... 원금 1000만원으로 지수추종해서 년 10% 먹어봐야 100만이니... 이거 가지고는 인건비도 안나오기도 하고 벌었다는 느낌도 안드니 변동성큰 개잡주 테마주에 들어가곤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1억이상은 되야 투자를 할만하다고 봅니다... 그것도 안되면 차라리 2잡을 뛰던지 해서 노동소득이라도 벌어서 시드머니부터 만드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으이잉 2021.11.05 16:56  
OutLier님// 최근들어 느낍니다. 씨드가 깡패라는걸..
우리리리 2021.11.05 16:56  
@OutLier님 그게아니라 작은시드로 오히려 쉽게 돈버는게 제일 위험하죠. 주식하다가 크게 잃은 사람 대부분은 초심자의 행운에서 나오니까요.
OutLie… 2021.11.05 16:56  
뭐가 아니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푼돈으로 주식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개잡주 테마주에 들어간다는 말이었습니다. 금융지식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큰돈으로 주식하는 분들은 개잡주 투자하는 경우를 잘 못봤네요...
우리리리 2021.11.05 16:56  
@OutLier님 푼돈으로 도박을 하던 삼성전자에 넣고 벌던 그냥 쉽게 버는 결과자체를 얻게되는게 문제라는거죠. 원금이 작고 크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주식으로 돈 못버는 이유가 글의 주제인데 원금이 적어서라는 결론을 내리는건 인과관계의 오류압니다. 주식으로 돈 못버는 이유는 시드의 문제라기보단 사람이 가진 본능에서 나오죠. 적은 시드로 테마주 하는 사람보다 삼전 현차 산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근데도 못벌어요. 큰 틀에선 테마주를 너무나 쉽게하고 거기서 잃을 가능성이 클 수도 있다고 보긴하지만 그게 근본원인이라기엔 올바른 투자처에 투자하고 잃는 분이 훨씬 많죠..
OutLie… 2021.11.05 16:56  
주식에서 시드머니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우리리리 2021.11.05 16:56  
@OutLier님 시드머니가 크면 개미들이 돈을 잘 벌까요? 번 사람들은 시드머니가 컸다는 맞을지 모르지만 시드머니가 크면 번다의 인과관계는 좀.. 필요 충분 조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말하는건 개미들이 돈을 못 버는건 시드머니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물론 일정 수준이상 벌기위해선 시드머니가 당연히 큰게 중요하죠 :)
Russel… 2021.11.05 16:56  
우리리리님// 동의합니다 저도
OutLie… 2021.11.05 16:56  
뭔 또 필요충분조건 까지 나오네요... 필요충분조건이면 주식 필승법이란 말인데 그런게 있을리가 있나요? 많은사람들이 최소한의 시드머니를 모은 후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라고 말하고 있고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라는 말입니다. 1억으로 투자하는 사람. 100만원으로 투자하는 사람. 누가 더 여유있게 길게보고 투자할까요?
우리리리 2021.11.05 16:56  
@OutLier님 넵 알겠습니다. 금액은 적으면 적을 수록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일땐 쉽게 버는거 같다가 커지면 어려운건데 말이죠. 자기가 감당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라가 괜히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금액이 큰 사람이 여유로운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투자의 경험이 많아서 여유로워지는건데 말이죠. 의견은 존중합니다 :)
개울물 2021.11.05 16:56  
우리리리님// 말이 맞죠. 100만원으로 바이오 투자하다가 50% 먹으면 시드 팍 땡겨서 1~2억 바이오에 넣고 폭삭 망하는게 일반적인 테크트리라서 100만원이던 1,000만원이던 투자 '습관'을 잘 들일 필요가 있죠. 이거 잘 안바뀌거든요. 아껴서 1,000만원 모은 다음 15%로 20년 굴리면 1.6억이 나오고 500만원씩 매년 적립식으로 미장에만 투자했어도 20년이면 4억이 나오는데 '20년'이던 '30년'이던 이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서 그런 거죠.
우리리리 2021.11.05 16:56  
애초에 한번 운좋게 벌어도 결국엔 회귀하는게 인간이죠. 차다리 벌거면 주식에 손을 떼고 집을 살정도로 벌면 그래도 괜찮은데 애매하게 벌면 다시 주식에 손 댔다가 말아 먹기 일 쑤죠. 엉덩이는 가볍고 욕심은 크고 공부는 안하는 이 3가지가 모이다보면 결국엔 운좋게 벌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다 토해내는게 일상인게 주식이죠. 차다리 지수를 사서 속편히 버는게 오히려 맞을가능성이 훨씬 농후합니다. 애초에 엉덩이는 무겁게 욕심은 적게 공부는 열심히 이 3가지가 동시에 인간이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내일이있다 2021.11.05 16:56  
주변 분들 이야기 하자니 말이 너무 길어지네요.ㅠㅠ 정말 인사이트 가진 고수분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습니다. 하늘 위엔 하늘 그 위엔 우주공간. 욕심부리지 말고 S&P나 사라고 해도 절대 안 사고 급등락주 30프로 이상 물리고 어쩌면 좋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여유있는 친구) 거꾸로 마소 엔비디아 AMD만 몇년전부터 모아오신 어른(퇴직하신 선배분)들도 계시구요...지수 추종하고 비교 안되는... 현재 환산해보니 퇴직금의 몇배를 주식으로 가지고 계시네요. 누군가가 성급하게 팔아줘서 누군가는 법니다.
뽀물 2021.11.05 16:56  

일반적인 평균인 산술평균 (5+10) / 2 방식에 익숙해서 그렇다는 이 영상 너무 신박했습니다. 알면서도 생각못한, 뒤통수를 맞은듯한.... 강력 추천 영상입니다 ! 큰거를 노리면서... 투자를 시리얼하게 이어가면 필패!
MBP13 2021.11.05 16:56  
그런 분들이 엄청 공부는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남들이 잘 모르는 주식을 발굴하면 수익이 크게 날 줄 알고 있나봐요. 다 아는 큰 미국주식을 안 사고요.
허스티오마 2021.11.05 16:56  
제 주변엔 자산가 많더라구요
FeverP… 2021.11.05 16:56  
가치투자만이 정답은 아닙니다만 전업에 가깝에 리소스를 투자하고 작더라도 빠른 이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기 어려운 저 같은 평범한 소시민은 가치투자를 통해 이익을 낼 확률이 높죠 다만 이를 위해 기업의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을 주체적으로 파악하고 1년 2년 혹은 그 이상의 성장에 대한 비전을 갖고 들어가서 용기로 버텨내기가 어려울 뿐
브레인2 2021.11.05 16:56  
괜찮습니다, 그렇게 배우는 거죠. 저도 그렇고, 다들 그런 과정 거치면서 배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일수록, 시간 투자와 공부가 필요한데 여러모로 여유 없는 일반 직장인들은 손실이 훠~얼~씬 가깝죠. 그건 말로 해선 안되고, 직접 경험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아아란 2021.11.05 16:56  
주식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또 너무 모르고 시장에 참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정말 복합적인 영역인데 사람들은 늘 주식하면 한방 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어쩌면 제로썸 게임인데 내가 승자가 될수 있다는 마약같은?? 심리가 가장 큰 패배의 원인 같습니다
캐슬오너 2021.11.05 16:56  
음.. 절대 오픈하지않습니다 돈벌면. 소문나면 머 사야하냐 돈벌었으니 뭐 사달라..
앗싸조쿠나 2021.11.05 16:56  
답은 간단하죠. 비쌀때 사고 쌀때 파니까요 ㅋ
푸에르토 2021.11.05 16:56  
>> 한탕주만 골라서 사더군요. 누구누구 테마주, 대선 테마주, 바이오주 등등.. 반면 저는 미국에 있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401K 같은 연금을 통해서 ETF 에 자동으로 투자합니다. 그리고, 개별투자 경우도 대부분 블루칩 위주 (MS, 애플, 구글, 대형은행주 등등) 로만 합니다. 대학생들은 재미로 한탕 주들 자주 하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돈 모으는 경우가 드물어요. 반면 한명 정도는 왕창 대박도 나고.. 또 그거보고 개미들은 달려들고.. 일반 직장인들처럼 그냥 그런 푼돈 들도 꾸준히 ETF에만 넣었어도 엄청 불었을텐데요..
떡갈 2021.11.05 16:56  
대화해보면 그냥 지인 소개로 넣는 사람 다수고 좀 알고 있다고해도 어떻게 하면 한탕할까 생각하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전 잘 몰라서 구경중…
빙고맨 2021.11.05 16:56  
그래도 대부분 급등주 손을 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안댈수가 없거든요 여기저기서 하루만에 100%먹었느니 30%먹었느니 하면 솔깃하죠 그래서 기웃거리다가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은 꼬라박죠 여기서 이제 정신차리고 우량주 지수추종파와 주식은 역시 안되파의 두가지로 나뉘어서 지속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이 결국 살아남아 수익을 챙기는거 같아요
tighk 2021.11.05 16:56  
삼전 카카오 JYP 진득하니 가지고 있는데 수익률이 죄다 3자리네요. 올해 매수중인 코덱스미국팡플러스ETF는 15%수익중이네요.
byul__… 2021.11.05 16:56  
????????@tighk
privat… 2021.11.05 16:56  
성향에 차이죠.. 제주변에도 미국바이오로 100%수익내다가 -150%로 손절해놓고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더군요.. 지금은 etf위주로 투자하는대 매일 재미없다고 궁시렁거립니다,
MOONO4… 2021.11.05 16:56  
잃어봐야 벌수있다고 봅니다. 2천만원정도는 잃어봐야 입문.. 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처음에 멋모를때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깨지기도 하면서.. 배우는거죠. 다만 그 손실을 감당하고 이겨낼 수 있을정도.. 로만 해야겠지만.. 말이죠..
유스튜 2021.11.05 16:56  
복리는 시간이 지나야 점점 재밌어 지는데 오래걸리면 사람들은 재미없어하지요. 그래서 단기간에 폭등할것을 찾기때문에 실패해고 손해보고 다시는 이런짓(?) 안한다고 나가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누가 폭등해서 돈 벌었다고 인증하는 것에 다시 나도 해볼까 하고 뛰어들게되고요. 간단한 게임의 법칙을 읽어보고 따라하면 되는데 *사람이라* 반대로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쁘레드 2021.11.05 16:56  
근데 또 이번 2년간은 저렇게 잡스럽게 묻지마 몰빵때련던 사람들이 더대박이 나버린 장이라... 머라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sang 2021.11.05 16:56  
주식해서 꾸준히 버는 친구는 회사동료에겐 주식 얘기 일절 하지 않더군요. 사람 성향에 따른것 같기도 합니다.
smartn… 2021.11.05 16:56  
저는 그냥 주위에 주식하면 수익을 적게 이야기하거나 물렸다고만 합니다 솔직히 수익 이야기해봤자 좋은 건 없더군요 한턱 내라는 건 양반이고, 각종 음해, 시샘, 저주에 가까운 말도 듣습니다 뭐... 맨날 주식만 봐서 일은 안한다던가 (저는 장기 투자를 주로 해서 파는 건 일년에 2~4회나 할까말깝니다. 월급 들어오면 일정 부분 구매는 점심시간에 매달 1~2회 했지만) 내가 주식을 하면 너보다 몇배는 번다던가... 착실히 벌어야지 주식같은 걸로 그렇게 돈 벌면 나중에 한강간다던가... 저도 대외적으론 코로나에 잠시 벌었다가 삼성전자에 물린 호굽니다
시글 2021.11.05 16:56  
주변에 한탕 노리다 잃은 사람 투성인 이유죠 :-)
엉클머리 2021.11.05 16:56  
껄껄껄 많이들 버셨습니까?
chabli… 2021.11.05 16:56  
돈 버는 분들이야 대부분 장기투자일텐데 그 결과물은 60대나 70대쯤 나오지 않나요? 아직 돈 벌었는지 아닌지 모르니 실제로 돈 버는 분들은 조용히 있는거구..
aperir… 2021.11.05 16:56  
싼주식찾아서 한탕을 노리면 잃은 확률이 크고, 저평가주 잘찾아서 존버를하게되면 존버는 승리합니다
등달 2021.11.05 16:56  
주변에 주식으로 돈번사람 본적 있습니다만... 이분은 예외항목인 삼전만 진득하게 10년 넘게 쥐고 있었습니다. 빛없구 여유돈이 있어야 가능하겠더라구요. 보통 주변인은 주택대출 갚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장기투자 자본이 없어요..
qwety 2021.11.05 16:56  
장기투자가 맘이 편해서 그렇지 단타쳐도 꾸준히 벌고 부자된사람도 꽤 있죠 특정방법이 누구에게나 맞는건 아닌거 같고 각자에 맞는 방법을 큰손해 안보고 찾아서 그걸 반복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선피린 2021.11.05 16:56  
돈 벌면 이야기를 안 하지 않나요ㅋ
Wookih… 2021.11.05 16:56  
정말 대부분이라고 할만큼의 사람이 한탕주만 골라서 사더군요.22222
HighSp… 2021.11.05 16:56  
테마탄 특정종목만 몇배오르고 대부분 떨어집니다.. 개미들은 약간이익보면 팔고 손실본건 끝까지들고가는 습성이있죠..횡보장도 개미에겐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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