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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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세계 최초
증상 시작 5일 이내 몰누피라비르 복용 권고
머크, 저소득 105개국 제약사 대상, 치료약 복제 무상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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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MERCK)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 로이터=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
영국이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세계최초로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 영국 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는 코로나19 검사 이후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시작되고 5일 이내에 몰누피라비르 복용을 권고했다.
앞서 머크는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치료약 복제를 무상 허용한다는 '통 큰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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