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1토막 글쓴 사람입니다.
이토징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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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02.28
글을 쓴날 그날 하루 아예잠을 자지 못해
어제하루는 아예 글㎢彭확인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들어와서 보네요
제글 아래위로는 조회수가 이백남짓 밖에 안되는데
제글 조회수가 3천이나 되네요 큰 실패사례라 다른사람 관심을 많이 끌어서일까요
암튼 댓글과 쪽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차라리 그냥 죽어라는 분도 있고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분도 있고 용기를 주시는분도 계시네요
사실 쪽지대로 그냥 죽고도 싶고 그누구보다도 사실이 아니기도 바라고 있습니다.
우선 와이프 빚까지 제가 끌어쓴것이기 때문에 와이프꺼까지 제가 다 갚고나면 합의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와이프는 아기데리고 처가로 떠났구요
붙잡을 수 없는 상황알기에 보내줬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파산 신청하여 딱 5년만 죽었다고 생각하고 일해보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개인파산도 안되고 개인회생도 안되는 상태네요. 개인파산은 가장 최근대출이 1년전이어야하고 회생은 최소 6개월전이여야한다네요.
작년말쯤 대출이자 갚는데 좀 버거워서 2금융 추가대출을 한게 결정적인 실수였네요. 어떻게든 빚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함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단 1년만에, 무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인지
낮시간 깨어있을때 멘탈붕괴도 생각보다 심하진 않습니다 그냥 멍하고 다만 잠들기전에는 성틈 다가온 현실에 불면증이 좀 왔네요. 치아 두개 빠지구요.
중앙디앤엠..하필 당시 종목명이 센트럴바이오여가지고
바이오 글자만 안들어갔어도 그렇게 이성을 잃진 않았을텐데 주식초보분들 절대 남의말 믿고 투자하지마세요
사람잃고 돈잃고 자기자신도 잃습니다
제짐 챙기고 나면 와이프가 다시 아기데리고 들어올테니
방비워 달래서 현재는 숙식노가다 되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로써 남기는 처절한 제 상황을 남겨둬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위함도 있고 저같이 실패한 사람들있다면 저같은 사람도 살아간다는 거 보여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보란듯 재기해서 몇년후, 아니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습니다ㅡ 제글을 보고 다시 일어섰다고 잘했다는 댓글을 달 수 있으면 좋겠습니디
어제하루는 아예 글㎢彭확인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야 들어와서 보네요
제글 아래위로는 조회수가 이백남짓 밖에 안되는데
제글 조회수가 3천이나 되네요 큰 실패사례라 다른사람 관심을 많이 끌어서일까요
암튼 댓글과 쪽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차라리 그냥 죽어라는 분도 있고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분도 있고 용기를 주시는분도 계시네요
사실 쪽지대로 그냥 죽고도 싶고 그누구보다도 사실이 아니기도 바라고 있습니다.
우선 와이프 빚까지 제가 끌어쓴것이기 때문에 와이프꺼까지 제가 다 갚고나면 합의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와이프는 아기데리고 처가로 떠났구요
붙잡을 수 없는 상황알기에 보내줬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파산 신청하여 딱 5년만 죽었다고 생각하고 일해보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개인파산도 안되고 개인회생도 안되는 상태네요. 개인파산은 가장 최근대출이 1년전이어야하고 회생은 최소 6개월전이여야한다네요.
작년말쯤 대출이자 갚는데 좀 버거워서 2금융 추가대출을 한게 결정적인 실수였네요. 어떻게든 빚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함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단 1년만에, 무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인지
낮시간 깨어있을때 멘탈붕괴도 생각보다 심하진 않습니다 그냥 멍하고 다만 잠들기전에는 성틈 다가온 현실에 불면증이 좀 왔네요. 치아 두개 빠지구요.
중앙디앤엠..하필 당시 종목명이 센트럴바이오여가지고
바이오 글자만 안들어갔어도 그렇게 이성을 잃진 않았을텐데 주식초보분들 절대 남의말 믿고 투자하지마세요
사람잃고 돈잃고 자기자신도 잃습니다
제짐 챙기고 나면 와이프가 다시 아기데리고 들어올테니
방비워 달래서 현재는 숙식노가다 되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로써 남기는 처절한 제 상황을 남겨둬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위함도 있고 저같이 실패한 사람들있다면 저같은 사람도 살아간다는 거 보여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보란듯 재기해서 몇년후, 아니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습니다ㅡ 제글을 보고 다시 일어섰다고 잘했다는 댓글을 달 수 있으면 좋겠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