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1토막입니다. 벼랑끝에 온 사람한테까지 사기치는분 많네요
이토징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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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이상한 쪽지가 많이 오네요
세상에 별별사람다있는거 같습니다
빚내서 몰빵한 죄니까 그냥 죽어라고 하시는분 은근 많구요
자기 폰번호 알려주면서 전업투자자니 도움주겠다..
하더니 통화하쟤서 통화했더니.. 결국 들어보니 주식 대리운용해주겠다시는분 등 세상에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을 등까지 떠밀려하시는분들 은근 많아서 놀랬습니다. 익명이 드러내준 인간 본성인걸까요..
근데 제가봐도 저한테 사기치시려는분들의 쪽지나 글들은 걸렀는데
근데 걔중 한분이 무이자로 큰돈을 빌려주신다는 분이 있어서 톡으로까지 이어지게됐는데
이분의 제안이 너무 반가우면서도 너무 걱정도 돼서
한번물어봅니다..지금 정상적인 판단이 안돼서 혹하게 되는건지..이런 유형의 사기가 있는지
법무법인통해 제 와이프에게 각서와 차용증만
쓰면 무이자로 빌려주시겠다네요..무슨각서 내용인지는 정확히 말안하는데 한달이상 연체만 없다면 문제없을거라고합니다 다만 연체되면 계약불이행으로 요구조건이있을거라합니드
와이프랑 사실상 결별중이라하니 설득하고 와이프를 통해 연락다시하라하네요.
사실이라면 지금 당장 급한불 끄고 와이프 맘도 돌릴 좋은상황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