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율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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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수익율을 모르겠습니다

웃는남자 9 302

변액보험이 50%을 강제로 채권에 투자하는데

요즘 채권금리가 오른다고 뉴스가 나오는데

변액보험에 있는 채권수익은 반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수익도 오르는것으로 제가 잘못알고있는것 같은데, 왜 그런지 잘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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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세지지 2021.11.02 09:54  
채퀀은 금리가 오르면 거래 가격은 내려가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산 2021.11.02 09:54  
채권 가치가 떨어지니까 금리가 더 올라가죠. 즉 채권 살 사람(인수할 사람)이 적어지니 인센티브(금리) 강화.
ilovem… 2021.11.02 09:54  
채권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떨어지죠. 쉽게 생각해서 예금이랑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버즈빅 2021.11.02 09:54  
채권수익율 = 채권금리. 채권가격이 낮을수록 금리를 높게 쳐줘야 채권이 팔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디대디 2021.11.02 09:54  
쉽게 생각하면... 내가 투자한 채권은 이자가 2%고..난 그 채권을 100만원에 투자했는데 갑자기 시중금리가 2% -> 3%로 올라버리면, 그 채권은 값어치가 떨어지겠죠. 시중금리보다도 이자가 낮은 채권이니. 그럼 100만원 이하로 내가 투자한 채권의 값어치가 매겨지니까 손실이 나죠.
전가복 2021.11.02 09:54  
원금은 같은데 이자 더주는 채권이 새로 나오면 누가 이자 덜주는 채권을 같은 값에 사겠어요.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기존 채권가격이 떨어져요.
트랑고 2021.11.02 09:54  
기존에 투자하신 낮은 금리의 채권은 싸게 팔아야 다른 사람이 사기 때문에 가격이 낮은 거죠 ^^ 제 장기채 수익률이 -10퍼를 넘어갔네요 만세~~~
안됩니다 2021.11.02 09:54  
금리만 보셔서 그렇습니다. 채권은 가격+이자에요. 이해하기 쉽게 5%짜리 100만원 채권을 샀다고 하죠. 이걸 들고 있으면 100만원+5% 이자가 자신의 기대값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올라서 6%짜리 채권이 나왔습니다. 그럼 시중에는 5%주는 100만원 채권과 6% 주는 100먄원 채권 두종류가 존재하게 되는겁니다. 둘중에 어떤 걸 구입하시겠어요? 당연히 6%짜리 100만원주고 사겠죠. 이전의 5%는 팔리질 않으니 가격을 깍아줘야합니다. 그래야 경쟁력이 있겠죠. 그러니 그만큼 손해본겁니다. (간단히 계산하려고 기간은 무시했습니다)
Summer… 2021.11.02 09:54  
가장 쉽게 설명하면, [지금 발행하는] 채권 금리가 올라간다 -> 작성자님이 보유하고 계신 [이미 낮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은 가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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