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장

한달동안 열심히 머리 굴렸으나 마이너스 200만원인 상태.

화장품 ETF.... 이런 건 왜 사서 가지고 있는 걸까요... 존버 합니다...

2. 미장

500만원 정도 플러스 입니다.

이번달엔 거의 운으로 만들었네요.

금 캐는 애들 3배, FANG 3배, 은행 3배 , 기름 3배...

어깨에서 타서 벌벌 떨면서 콧등 쯤에서 내렸습니다.

팔고 나서 안 봐서 잘은 모르지만, 더 오른 것 같기도 하지만 만족합니다.

반대로 안 탄게 어딥니까.

왜냐하면 BDRY를 반대로 탔거든요. 

살려주세요.T.T

노바백스 허가 연기로 급락했을 때 줍줍 성공...

인텔도 주워 봤는데, 얘는 신통치 않네요. 

수소 ETF 뜬금없는 폭등....

여행 ETF 폭망...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잘 가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모양....

PAVE도 잘 갔고

주식/채권 혼합형 계열은 RPAR만 가지고 있다가 AOR도 사봤는데, 비슷비슷하네요.

배당은 DIV, PID, KBWY 가지고 체험학습 중인데, PID가 기름회사 좀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쑥쑥 갔네요.

추가로 유명한 SCHD 도 이 달에 사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물 ETF 하고 탄소배출권 ETF 같은 것도 좀 사볼까 합니다.

 

3. ISA

맥쿼리, 유럽, 코람코에너지리츠, TIGR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첨가해 봤는데, 제 ISA 운용 원칙에 어긋나는 회사라 후딱 팔고 다른 거 태워볼 생각입니다.

요 며칠 새 계속 내리네요 -.-;;;;

그런데, 코람초에너지리츠는 왜 계속 올라요 ?

조금만 들고 있어서 아쉽네요.

이쪽은 철학이 확실해서 그런지 국장 투자보다 ISA 투자가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좋네요.

대신 금액이 적은게 함정...

4. IRP

여긴 안전빵으로 인컴 펀드와 TDF라서 건드리지도 않고, 올해 불입액도 다 넣었고, 큰 변동은 없고 소소하게 플러스 네요.

TDF 펀드 비슷한 것들은 4개 운용사로 나눠서 들어 놨는데, 운용사 별로 실적 차이가 엄청납니다.

연 환산 2.3% 에서 9.1% 까지 차이가 나네요.

5. 연금저축펀드

여기도 올해 불입액 다 넣어서, 걍 혼자서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미국, 2차전지/전기차, 럭셔리, 소비재 펀드 가지고 있는데,

럭셔리펀드 플러스 전환되서 기쁘네요.

글 길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미장이 주력입니다.

아직 주린이라 지수 ETF 보다는 이것저것 백화점처럼 사고 있네요.

그냥 QQQ 사는게 더 이득일 것 같기도 한데,

이것저것 사서 어떻게 되나 보는게 공부가 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난달에 BNKU 다 팔고, 이번 달에 잠깐 다시 샀다가 또 다 팔았는데, 그냥 가지고 계신 분들이 승리자네요.

전 쫄려서 그렇게는 못합니다. ㅎㅎ

모두 성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