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IPO 주관사에 NH·한국·JP모간證…'내년 상반기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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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IPO 주관사에 NH·한국·JP모간證…"내년 상반기 상장"
기사내용 요약
내년 상반기 상장 시 '1호 K-유니콘' 기업
공모 자금은 기술, 데이터, 배송 등에 투자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장보기 어플리케이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을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동대표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월 국내 증시 상장 추진을 선언한 컬리는 딜로이트안진으로 지정감사인으로 선정하고, 현재 지정 감사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에 주관사 선정을 마치면서 컬리는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연내 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컬리는 한국거래소가 K-유니콘 거래소 유치를 위해 올해 4월 발표한 신규 상장 방식으로 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컬리가 목표 일정대로 내년 상반기에 상장할 경우 증시 입성에 성공한 '1호 K-유니콘' 기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가치는 5조~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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