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3분기 일회성 비용에 실적 휘청 '어닝 쇼크'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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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3분기 일회성 비용에 실적 휘청 '어닝 쇼크'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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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3분기 일회성 비용에 실적 휘청 '어닝 쇼크' 줄줄이

국내외 현장서 돌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대폭 줄어
현대건설, 시장 컨센 부합…DL이앤씨 나홀로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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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올해 3분기 대형건설사 실적은 일회성 비용으로 휘청였다.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곳이 속출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4070억원, 영업이익 마이너스(-) 13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16년 1분기(-4150억원) 이후 처음이다. 매출 역시 1년 전보다 22.5% 줄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실적 부진 원인은 국내 석탄발전 프로젝트 관련 비용 증가 때문이다.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수행 중 일시적으로 원가가 상승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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