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주식을 조금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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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주식을 조금 알것 같습니다.

쓰어까올리 0 229

외국 생활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힘들게 자리 잡고 힘들게 집사고....

지인들이 주식을 하길래 유투브나 인터넷 뒤져가며 주식을 배우고 3천만원 정도로 시작을 했었지요.....

참 해서는 안되는 주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엔투텍에서 작살나고.....에이비프로바이오에 작살나고......명신산업..........이트론...등등.....

어느날은 점심먹는 10분동안에 천만원이 빠져나가더군요.....

결국 1년동안 7천만원이 200만원으로 변하더니 올 초에 100만원으로 바닥을 찍더군요......


그런데 100만원 밖에 없으니 좀 빠져도 뺄 수가 없어서 존버 했더니 다시 원금이 회복 되더군요..

저는 그동안 존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기회비용이라는 말 때문에.....

조금 빠지면 빼서 다른곳에 투자.....오르면 빼지만 올라서 빼는 횟수보다 빠져서 빼는 횟수가 더 많았죠....

이제 주식이 100이라고 할때 2-3정도 안것 같습니다. 

빠지면 존버해라....기회비용은 개나 줘라.....

추격매수....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 죽는 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이제 100만원 남은 시드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시 200을 향해 가는듯 합니다. 

뇌동매매는 절대 해서는 않되는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뇌동매매를 하게 되고....

참 주식은 아에 처음부터 시작을 않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들 22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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