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1조 클럽' 증권사 올해 5곳 전망…내년엔 실적 둔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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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영업익 1조 클럽' 증권사 올해 5곳 전망…내년엔 실적 둔화 불가피
올해 실적 사상 최대…내년엔 거래대금 감소로 둔화
증권사 목표가 하향 추세…일평균 거래대금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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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올해 사상 최대로 정점을 찍은 뒤 내년에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발 폭락장 이후 급반등 강세장에서 증권사 실적을 견인해온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1조원 클럽' 가입 증권사도 올해 5곳에서 내년 2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가 있는 6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의 올해 순이익은 사상 최대인 5조9132억원으로 전년보다 46%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1조원 클럽을 사상 처음으로 가입할 증권사도 5곳(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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