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흔들'…코스닥 사흘만에 1,000선 하회(종합)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코스피 3,000선 '흔들'…코스닥 사흘만에 1,000선 하회(종합)

프로입털러 2 277

코스피 3,000선 '흔들'…코스닥 사흘만에 1,000선 하회(종합)

인플레 압력 장기화·헝다 리스크 등 부담

16348978574186.jpeg

코스피 하락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03%) 내린 3,012.28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를 굳혔다.


장중 한때 3,002.74까지 떨어져 3,00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59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277억원, 431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미국 증시 호조와 비트코인 가격 강세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으로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됐으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없어 상승세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경계감이 우세한 가운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는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시장의 불안도 커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기대감,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장기화,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 등 이슈를 저울질하며 증시는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략) 

2 Comments
성빈아범 2021.10.22 19:17  
만날 같은 얘기. 뉴스에 흔들리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Bmvsau… 2021.10.22 19:17  
박스피네요 이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