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수급 이슈 이런게 없다보니 실적만 잘 나오면 주가가 오르는 모양입니다. 

미국 채권 금리가 1.6% 를 돌파해도 인플레 얘기가 나와도 스태그플레이션 얘기가 나와도 다 뚫고 가네요. 

미장은 매달 무지성 적립식 IVV VYM SPYD 1주씩 적립하고 있는데 종목 고민 하고 나름 리오프닝 기술주 금융주 비중 조절하며 작년 10월부터 들어간 국장보다 더 수익율이 높네요. 

특히 국장에서 실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밀리는 종목 보면 현타가 옵니다. 

뭐 삼전 밀리고 엘지생건 밀리는건 기업 실적과 매크로 이슈때문이라고 쳐도...

요즘 msci편출 얘기 나와서 죽죽밀리는 신세계와 

물적분할이슈때문에 실적이 나와도 쭉쭉 밀리는 sk이노 같은 종목을 보며 한국 개별종목에 대한 현타가 계속 쌓여가네요. 

그리고 제일제당 신세계등 어닝서프라이즈 나온 2분기실적발표후 폭락해서 아직까지도 코로나 4차 유행 주가 이전으로 밀어버린거도 현타오네요. 

두서없는 글인데 역시 개인이 미국지수 이기기 힘든가 봅니다.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