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장전 시황
또 주말이 다가오네요.
정말 시간이 나이를 들면 빠르게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단조로운 시간을 보내면, 시간이 빨리 흐르니,
매일 다른 패턴으로 살아야 시간이 늦게 가는거니,
아직 젊으신분들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은 경험을 하시면서,
허송세월보내지 않도록, 바쁘게 바쁘게 즐기면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위클리옵션 만기네요.
매주 돌아오는 만기지만,
어제처럼 만기를 앞두고 조정을 시작하는 이유는,
변동성을 이용해 한탕해먹기위해서인데,
그런 의미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만 되면 시장이 요동치는 이유를 알면
매매하시는데 한결 도움이 되실겁니다.
어제 시황에서의 고점은 398.35를 제시해드렸는데,
한틱의 오차도 없이 고점을 찍은이후, 394까지 무너지며 꽤 큰 음봉으로 마감이되었는데,
매매하기가 그리 녹녹한 장은 아니었지만, 크게 위기가 있었던것도 아니네요.
대체적으로 매매하기 힘들었던 지난주와 이번주.
오늘은 또 어떤걸로 개인투자가들의 퉁수를 쳐 먹을지~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제 시황은 매일 잘 따라오시면 시장전반의 흐름을 알수가있지만,
가끔보다보면 뭔 소리인지 모를수있으니, 현물을 하시던 파생을 하시던 꾸준히 매일
따라와 보시면, 시장의 흐름을 한번 몸소 느껴보실수있을겁니다.
미국은 만기가 다음주라
여전히 상승을 이어갔네요.
특히 다우 s&p는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하는 불샤우팅을 보여주네요.
비트코인도 다시 사상최고가 돌파.
비트코인 시총이 2조6천억이니, 한화로 3000조에 육박하네요.
실체도 불분명한 상품이 삼성전자를 몇개 살 정도의 시총을 이루는게,
누가봐도 거품같은데,
거품도 종류가 있어서,
좀 비싼 거품이네요.
대형주들로 구성된 다우는 잘 오르네요.
물론 그래f자 평균 0.3%정도의 상승에 불과하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정말 쉼없이 오르는데,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는데,
미국이 돌아서면 전세계증시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사건은 어떤상황, 시점에서 생길지 알수가 없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도 무려 1년반을 알고도, 마지막 물량정리때까지
이슈화되지 않고있다가, 금융계가 물량 청산을 하고나서야 전세계 공황상태가 왔듯이,
지금의 다우의 상승도, 물가상승, 실적과잉, 매수세실종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있지만, 폭탄 돌리기에 주가는 조금씩 상승을 이어나가고있지만,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월등이 좋지 않다면, 내년부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만기네요.
어제 장중 유튜브에서도 올려드렸듯이 만기되기전에는 항상 변화가 생깁니다.
위로만 계속가면 해먹을게 없기때문에,
위아래 다 발라먹는게 메쟈들의 국룰인데,
어제도 풋 400% 잘 발라드셨는데, 오늘은 또 얼마나 발라드실려나~ 한번 분석해봤습니다.
394.85~395.5를 기준가로 놓고,
위로 돌파가 될 경우, 396.5와 어제 고점인 398.35를 다시 고점으로 놓고 보시고,
아래로 돌파가 될 경우, 393.6과 391.3을 지지선으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한쪽으로 쏠리기보다는, 위던 아래던 먼저 쏘고나서,
다음 반대편으로 쏴 올릴텐데,
문제는, 위던 아래던 한방향으로 가는 원웨이 시장이 나오는것을 가장 경계하셔야될테고,
거래량이 줄어들어,
푼돈으로도 충분히 4~5포 정도는 보내버릴수있는 자금여력이 있는 메쟈들은
개인이 원하는 반대쪽으로 슛팅을 할 것이라,
개인투자가들은 참 매일 매일 고달플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을 하느냐~ 아니죠~~
기준을 세워놓고, 위던 아래던 지지저항선을 참고하면서,
원칙대로 매매하면 됩니다.
이렇게 20년을 해왔지만,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원칙대로 매매하느냐가 관건일뿐.
요즘은 아침 개장 20분 내외가 가장 공포스럽습니다.
이 시간대만 잘 대응하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