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노 GAA 성공하면 십만전자 가능하지 않을까요
디램 가격사이클은 6~12개월 정도 선방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램 가격이 바닥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이맘때까지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3나노 GAA 성공하면 현재 가격 7만원, 3만원 오르면 십만전자인데 오를래면 또 금방 올라요.
3나노 GAA 성공의 기준은 TSMC 3나노 보다 양산에 있어서 분기 이상 빨라야 되고, 현재 발표되고 있는 성능/발열/전성비가 5나노 수율 언저리로 나오면 저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이 성능으로 나오면 고객사는 자연스럽게 확보가 됩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팹리스 칩설계를 천명했잖아요. 3나노 잘만하면 한둘은 아니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tsmc가 케파가 없어요. 무조건 들어와요.
컨퍼런스 마다 문제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고요. 월가에서 TSMC의 위기라는 리포트도 나왔습니다. 삼성 파운드리가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는 내용이죠.
삼성 파운드리 관련해서 호들갑이 워낙에 많았기 때문에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는데요.
3나노 성공만하면 상승분위기는 확 잡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삼성전자는 평단 4만원대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비중이 많지 않아요. 매일 같이 고민입니다. 3나노에 과감히 배팅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