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쓰는 와중에도 올라가는 탄소배출권
금요일 쌍커풀+앞트임+눈밑지방수술때문에 붓기가 아직 남아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글에서 저는 탄소배출권을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것도 좋겠다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stock&wr_id=139862
이랬던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올라버렸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의 탄소배출권 상승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작년부터 북유럽쪽의 풍력발전의 생산감소로 인하여 상승된게 크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의 탄소배출권 시장이 이런 리스크 해소 이후에도 쉽게 꺾이지는 않을꺼라 보고 있습니다.
먼저 오미크론의 경우 미국에서는 확산세가 2월 중순을 정점으로 추후 확진세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2만명인데 최대 10만명까지도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지금 보고가 되는것은 치명률은 상당히 낮아졌다는거죠
그러면 이후에는 점차 감기처럼 증상이 약화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정도로 갈수도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만약에 치명적인 새로운 변이종과 우세종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봉쇄조치도 풀릴것이고 여행, 호텔, 항공주가 오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경제도 움츠러들었던 부분이 다시 활성화 될 것이고, 현재의 물류대란과 경기회복세는 현재 강한 인플레압력과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대체에너지의 공급과 경기활성화에 따른 에너지 수요증가로 인하여 다시금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의 가격이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시 탄소배출권의 가격 역시도 최소한 방어 혹은 상승까지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제 예측이 틀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오미크론 이후의 새로운 변이종과 우세종이 등장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 외의 경제적, 정치적 변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요.
하지만 오미크론의 등장이후 코로나 종식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만큼 세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나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는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여지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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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디스코드가 상장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가치 19조 예상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공모주 투자는 아마 못하겠죠?
그러면 다시 생각해서 앞으로 디스코드는 시장규모가 어떻게 변할까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