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올라탄 엔터株…FNC도 가세

FNC, 日 걸그룹 오디션에 66%↑
JYP가 흥행시킨 '제2 니쥬' 기대

애널들 엔터株 톱픽 '하이브' 꼽아
하반기 BTS 美 콘서트 투어 재개

중소형 기획사 에프엔씨엔터 주가에 뒤늦게 불이 붙었다. 일본 오디션 방송을 통해 데뷔할 걸그룹에 대한 흥행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오프라인 콘서트 수익 증가 기대감도 한몫했다. 하이브등 대형기획사 역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를 앞두고 견조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제2 니쥬’ 나올까…FNC 이달 67%↑

18일 에프엔씨엔터는 12.23% 급등한 99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66.84%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0.9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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