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는 정부의 탈원전 기조(똥고집?) 때문에 제대로 논의가

안 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다시 원자력발전 관련 경쟁이 

불붙기 시작하네요.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이제 프랑스도

소형원전 투자를 재개하겠다고 하고 한동안 유럽 녹색투자기준서

(taxonomy)에서 독일의 반대로 원자력이 그린 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젠 독일이 고립되는 분위기네요.

거기에 우라늄 현물을 10억불 매입하기로 약정한 Sprott의

펀드에 이어서 카자흐스탄 국영 우라늄 채굴업체도

현물 펀드를 새로 만들어서 투자한다고 하니 정말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우라늄 수급 불균형이 와버리는거 아닌가 싶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레딧발 스퀴즈 플레이인가 했는데 그 이상의

움직임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