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상환유예 끝나자 주택차압 급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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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기지 상환유예 끝나자 주택차압 급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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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9월까지 25,209건 차압 실시, 2분기에 비해 32%, 전년에 비해 67% 급증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건수가 많은 건 아니네요. 근데 이해할 수 없는 건 왜 차압이 되느냐네요.

고용상황도 좋다고 하고, 집값도 비싸졌다 하니 일해서 돈을 벌거나 아니면 집을 팔아 상환하면 될 거 같은데,

그냥 예외적인 상황들이다 라고 보면 되는 수준인지 어떤지 모르겠군요.

6 Comments
베르티바 2021.10.16 15:04  
기저효과에 따른 급증 아닌가요? 작년엔 차압 유예했으니 평년보다 낮을거고, 퍼센티지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상상이 2021.10.16 15:04  
@베르티바님 예 저도 건수가 생각보다 많이 적다고 봅니다. 다만 경제상황이 나빠보이지 않는데 차압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서요 ㅎ 그래서 저정도는 다 예외 케이스로 봐도 되나 싶었어요
베르티바 2021.10.16 15:04  
@상상이님 그로스로는 나쁘지 않지만, 섹터별로는 여전히 차이가 심하죠~ 특히 여행, 소매 섹터는 여전히 상태가 안좋아서 전체적으로 다른 섹터가 커지면서 경제가 좋아보이는 착시일 뿐이라고 봅니다.
Dufres… 2021.10.16 15:04  
모기지 총액을 막았거나 주택 가격이 하락중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주택 상승기에는 잘 일어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더 빌리면 그만이니까요
상상이 2021.10.16 15:04  
@Dufresne님 그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절대량 자체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 집값 상승 시기에 차압이 왜 나오나 싶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팔거나 대출 더 받거나 하면 되는데....
그깟별명 2021.10.16 15:04  
4월기준으로 모기지 연체중인 사람이 300만명이라더라구여. 렌트비가 밀리고 있는 세입자는 1000만명이구여.. 이게 2022년까지 차압이 미루는 법안을 만드는중이다라는게 4월뉴스인데 법안이 마련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뉴스를 보면 올해 9월말부터 연체중인 사람들에 대한 차압이나 퇴거가 금지가 풀린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시에 유예해줬던 연체자들의 차압이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거같네여.. 한마디로 지금이 시작이고 내년까지 계속 나온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여. 미국집값 상승의 이유중 하나인 매물부족에 어떤영향을 줄련지, 생각해보면 평상시에 모기지 연체중인 사람들이라면 집을 팔고 부채를 해결하려고 했겠지만, 코로나로 부채상환이 유예되거나 연체시에도 퇴거가 심하지 않으니 집을 팔려고 내놓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거겠죠. 코로나 상황에서 집을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는것도 힘들거니와.. 직장을 구할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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