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상승하니까 이제 다시 터져 나올 악재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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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상승하니까 이제 다시 터져 나올 악재가 궁금해지네요.

우리리리 4 257

우선, 윤지호 센터장님이 항상 이야기하시는 실적단 조정이 불가피 하다. 그래서 어닝 추정치가 조금 낮아져야 한다.

 -> 개인적으로 일부 반영 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단 실적 하향이 최근에 많이 나오긴했습니다. 

 (자동차는 실적도 낮추고 목표주가도 낮췄는데 오르는 현상 ㅋㅋ)


 사실 이걸 떠나서 올해 3분기는 실적 서프라이즈보다 쇼크가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나름은 실적치가 나름 괜찮을 것 같은걸로 포진해 놓긴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2900선에선 주가의 조정이 사실 이것도 나름 반영한 상황 같았는데 다시 주가가 올라간다면 리스크로 반영 할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종목단에서 사실 종목이 어닝 쇼크가 나오지 않을까 솔직히 좀 의심해봐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2. 과연 미중간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느냐?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문제가 조금씩 둔감해가니 오히려 더 불안합니다. 

위기 같아야 서로 협상을 무난히 끝낼 것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이 단에서 갑자기 협상이 안 좋게 끝날 수 있지 않을까도 관찰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3. 인플레이션, 과연 지금이 피크아웃인가? =>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병목 현상이든 인플레이션이든 지금 이상으로 엄청난 슈팅은 하기 힘들다 봤을 때, 롱 세력들이 80달러이상의 원유를 100으로 올릴 것이냐.. 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상방 배팅하긴 생각보다 자리가 무서운 자리 일 것 같기도 하니 말이죠.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난리를 치는 정도로 주가의 조정까지 일어났으니 사실  인플레이션은 심한 급상승만 아니면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기도합니다.


4. 중국의 부양책은 과연 나올 것인가? 텔레그램을 보니 이제 임기도 얼마 안남았고 올림픽도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결국엔 부양책이 나올거라고 보이긴하는데 과연 부양책이 나와서 소비의 한 축을 다시 담당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 이런 리스크를 다 고려해보면.. 내년 성장성이 확실하고 미중간의 갈등에 구애 받지 않는 산업이면서 앞으로 미국이 주도할 인프라 산업에 수혜나  아니면 국내 정치적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정책 관련주들도 유심있게 보면 좋을 듯 싶네요.

 그래서 전기차 소재같은게 말도 없이 우상향하는건가 싶네요. 


 사실 악재말고도 사실 전 세계적으로 퍼저나갈 위드코로나나 미국과 이란과의 협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둔화, 그리고 위에있는 것들도 다들 나름 잘 해결되어 간다면 심하게 하방을 배팅해야 하나 싶은 자리기도 하네요. 

 아직도 악재보단 호재가 조금더 많이 남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4 Comments
tabris 2021.10.15 13:01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선물을 잠깐 해본 경험으로... 지금 원유, 구리, 천연가스에 롱 할래? 라고 하면 안할것 같긴 하네요 차라리 금은 좀 가격대가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리리 2021.10.15 13:01  
@tabris님 전 사실 선물의 섭리까진 몰라서 오히려 이정도로 시장이 걱정하는데 롱을 치기가 어렵다곤 생각하는데.. 뭐 또 선물하시는 분들은 초고수들중 초고수니.. 저는 굳이 원자재는 안건드는걸로..ㅋㅋ
햇살아이 2021.10.15 13:01  
3분기는 매출은 잘나올거 같은데 이익율은 줄어들거 같아요 미중갈등은 끝까지 갈거 같네요 중국이 하는걸 보면 괭장이 오래전부터 계획된걸 하는거 같아요 인플레는 목표치를 올려야 하지 않나해요 예전처럼 인플레가 발생한다고 팍팍 올라가지 않죠 중국 부양책은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공동부유인데 말이죠 부자의 것을 나누면 되는거죠 요
우리리리 2021.10.15 13:01  
@햇살아이님 어떤 식으로 부양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중국이 경제가 죽는걸 보고만 있는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근데 그게 정책단에서 나온다면 부자들한테 뺐은걸 정부가 돌려주는 느낌으로 해주지 않을까 하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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