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상승하니까 이제 다시 터져 나올 악재가 궁금해지네요.
우선, 윤지호 센터장님이 항상 이야기하시는 실적단 조정이 불가피 하다. 그래서 어닝 추정치가 조금 낮아져야 한다.
-> 개인적으로 일부 반영 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단 실적 하향이 최근에 많이 나오긴했습니다.
(자동차는 실적도 낮추고 목표주가도 낮췄는데 오르는 현상 ㅋㅋ)
사실 이걸 떠나서 올해 3분기는 실적 서프라이즈보다 쇼크가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나름은 실적치가 나름 괜찮을 것 같은걸로 포진해 놓긴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2900선에선 주가의 조정이 사실 이것도 나름 반영한 상황 같았는데 다시 주가가 올라간다면 리스크로 반영 할 수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종목단에서 사실 종목이 어닝 쇼크가 나오지 않을까 솔직히 좀 의심해봐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2. 과연 미중간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느냐?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문제가 조금씩 둔감해가니 오히려 더 불안합니다.
위기 같아야 서로 협상을 무난히 끝낼 것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이 단에서 갑자기 협상이 안 좋게 끝날 수 있지 않을까도 관찰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3. 인플레이션, 과연 지금이 피크아웃인가? =>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병목 현상이든 인플레이션이든 지금 이상으로 엄청난 슈팅은 하기 힘들다 봤을 때, 롱 세력들이 80달러이상의 원유를 100으로 올릴 것이냐.. 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상방 배팅하긴 생각보다 자리가 무서운 자리 일 것 같기도 하니 말이죠.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난리를 치는 정도로 주가의 조정까지 일어났으니 사실 인플레이션은 심한 급상승만 아니면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기도합니다.
4. 중국의 부양책은 과연 나올 것인가? 텔레그램을 보니 이제 임기도 얼마 안남았고 올림픽도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결국엔 부양책이 나올거라고 보이긴하는데 과연 부양책이 나와서 소비의 한 축을 다시 담당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 이런 리스크를 다 고려해보면.. 내년 성장성이 확실하고 미중간의 갈등에 구애 받지 않는 산업이면서 앞으로 미국이 주도할 인프라 산업에 수혜나 아니면 국내 정치적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 할 정책 관련주들도 유심있게 보면 좋을 듯 싶네요.
그래서 전기차 소재같은게 말도 없이 우상향하는건가 싶네요.
사실 악재말고도 사실 전 세계적으로 퍼저나갈 위드코로나나 미국과 이란과의 협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둔화, 그리고 위에있는 것들도 다들 나름 잘 해결되어 간다면 심하게 하방을 배팅해야 하나 싶은 자리기도 하네요.
아직도 악재보단 호재가 조금더 많이 남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