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주식 반년 하면서 느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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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주식 반년 하면서 느낀것들..

제미니 0 238
지난 3월에 했으니 반년 살짝 넘었네요.
그 동안 주식시장 보면서 느낀게

1. 삼전이든 뭐든 무적이 아니다.
결국 삼전도 주식회사고 섹터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이 있다곤 해도 결국 원자재 이슈 뜨면
삼전도 타격을 본다, 무에서 유를 만들지는 못한다는거

2. 감은 3할, 계획은 7할
오를것 같은데, 좀만 버티면 손실보전 될것 같은데..
심리적 마지노선을 -3%, -5% 낮추다보니 10퍼 이상 잃고
울며 나온 경우도 있었죠...

사람 맘이 화장실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고
주식 사기 전에 "이 정도면 손절치고 나온다"라고 정했으면
진짜 딱 그 때 나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로스컷 기능 활용해서 사자마자 익절가, 손절가 지정하고
죽든 살든 손절가는 손 안대는게 더 낫더라구요.
많이 먹기보단 적게 잃는게 요령인듯..

3. 손절은 받아들이기 나름인듯
점차 하락해가는 주식에 돈 박고 멍하니 손실 보느니
차라리 빨리 손절해서 돈 돌려서 다른 주식에 투자하고
1~2%라도 수익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되네요.

진짜 반년전의 나를 본다면
저 로스컷은 진짜 꼭 지키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주식이란게 전망분석이 반이면 과감한 손절각 잘보는게 남은 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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