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서 35% 빠진 LG전자…볼트 리콜 악재 이젠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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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서 35% 빠진 LG전자…볼트 리콜 악재 이젠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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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서 35% 빠진 LG전자…볼트 리콜 악재 이젠 벗어날까

3분기 GM 충당금 반영으로 실적쇼크…"가전·TV수요는 양호"
증권사들 눈높이 낮췄지만…"불확실성 해소·저가 매력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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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LG전자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마그나와의 전기차 부품사 합작 기대감에 상승했던 주가는 지엠(GM)의 볼트 전기차(EV) 배터리 리콜 이슈로 최근까지도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초 고점 대비 35% 넘게 빠진 상황이다. 3분기(7~9월) 실적마저 GM 리콜비용 선반영으로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증권사들은 LG전자 목표주가를 낮췄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놨다.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된 GM 리콜 이슈가 충당금 설정으로 어느정도 해소됐고, 향후 실적 전망이 좋은 만큼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전자는 2000원(1.61%) 하락한 12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올해 고점이었던 지난 1월22일(19만3000원)과 비교하면 36.7% 하락한 수준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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