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풋은 최고 190배 정도 나왔네요. 190%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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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풋은 최고 190배 정도 나왔네요. 190%가 아닙니다

태건 0 239


오랜만에 보는 변동폭이네요.


지수가 밀리면서 풋은 최고수익기준으로 190배정도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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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짜리 행사가 안되는 풋이 1.91까지 찍고 내려왔네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200배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올초부터 다이나믹하네요.



지수는 단기낙폭이 과해서 이제 반등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트 잠깐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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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의 법칙 기억하시죠?


지수는 하락하면서 5일째 되는 날 계속 반등을 시도 했습니다.


양봉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이번이 3번째 5일하락입니다.


아마 내일 쯤 다시 도지나 양봉으로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고


성공하면 잠시나마 반등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등이 v자로 급하게 나와서 3천을 회복하는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인데 낮다고 봅니다.


저는 추세추종관점에서 시장을 보기 때문에 기준이 간단합니다.


상승 - 조정 - 상승


하락 - 반등 - 하락


이런 대전제로 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비추세로 보는 분들은 


박스하단 - 반등 - 박스상단 - 하락


이런식으로 보겠죠.



제 관점에서 설명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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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이론은 신뢰하지 않기에 몇 파니 이런건 중요하게 보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기준점은 일목의 구름대입니다.


구름대 상단에서 눌림을 주는 상승흐름이 이제 구름대가 저항이 되면서 하락흐름으로 바뀐 것을 누가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름대를 이탈한 작년 8, 9월부터 하락장세에 들어 간 것으로 인지하고


현재는 하락장의 가속화 구간이라고 보며 반등시 재차 하락에 대한 배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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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상에서 2800의 구름대를 이탈하였고


최종적으로 후행의 이탈인 2400을 이탈하면 주봉상에서도 하락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저의 기준이니 참고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기준도 항상 명확해야 하며 누군가 물었을 때 저처럼 설명이 가능해야 합니다.


두리뭉실하게 이제는 오를 것 같다거나 이쯤에서 빠지겠지 이런 생각으로 매매하면 손실일 때 손절하기 어렵습니다.



예전 아는 분이 대우증권(현재는 미래에셋)에서 전국 2등하는 직원이었습니다.


브로커는 결국 수수료로 수익내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그 분 역시 마찬가지였고 차트나 이런 부분은 거의 모르고 매일 술약속을 하며 정보매매만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부분 잘 나가는 직원은 비슷했을 것 같습니다.(20년전)


그런데 그 분이 2등을 했던 이유 중 가장 중요했던 부분을 저에게 들려주었는데


바로


본인은 어떤 일이 있어도 종합지수가 20선을 이탈하면 전량매도 한다는 것입니다.


매도할 때 수수료가 나오니까 매도를 안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10번 중 1번 나오는 이런 폭락을 항상 피할 수 있으니 고객들의 신뢰도 올라갔던 것이죠.



아주 간단하고 쉬운 기준입니다. 누군든 이해하기 쉽죠.



따라서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이런 간단하고 쉬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길 바랍니다.




장세가 많이 힘듭니다.


저도 단타 할 종목이 없습니다. 


힘든 장은 누구나 다 힘든 장입니다. 주식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면 반등장에서 어떤 종목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을지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다 밀렸으니 반등에서 가장 강하게 갈 종목을 연구해서 갈아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장 어두울 때 아침이 찾아오니 힘들 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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