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6년차 입니다.

짧은 주식 경력 이지만,  그 동안 풍파를 많이 맞아서 인지,

종목만 괜찮다면 반등 할거라고 믿고 가고 있습니다.

여유돈 있으면 1주라도 물 타고 있고요. 

-50% 찍어도 반등 할것이라고 믿으시면 들고 있으세요.

하루하루 체크는 기본입니다. 

별 일만 없고 기업 탄탄하면 언젠가는 오릅니다.

제가 겪는 사례 몇 가지 쓸게요.

1. 카카오 택시 분신 사건

이때 처음 주식 할때라 좀 충격이였습니다.

저 뉴스 나고, 많이 떨어졌는데도 카카오 믿고 물 타서 반등 성공 했었습니다. 

약 2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일찍 팔아서 아쉬운 종목 입니다.

2.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건

인보사 허가 취소 됐었죠. 이 때는 물타고 반등 할때, 얼릉 팔았습니다. 손절했지만 잘 대처 했죠.

그 때 여기저기 정보 취합하고, 아니다 싶어서 손절했습니다.

나락으로 가도 꼭 한번은 반등 하더군요.

3. 에이치엘비 허위공시 사건 (feat.  조선비즈 조귀동 이다비 기자 & 금융위)

와 이때는 진짜 멘붕이였습니다. 

 정신 차리고, 빼야 할 것이야 물을 타야 할 것이냐, 바로 기사 정주행 하고

여기저기 커뮤에서 정보 종합하고, 결론은 기자들이 소설 썼다 라고 생각해서

물타고 몇 주 지나니까 오르더군요. 다행이 익절 했습니다.

짧은 경력에 이런저런 사건 겪으니, 멘탈이 좀 강해졌습니다.

지금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때문에 ㅋㅋㅋ

그래도 셀트리온이 저한테 이익을 많이 줬던 종목이라 믿고 가고 있습니다.

곧 설인데, 모두 멘탈 잘 관리하시고 새해에도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