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본입찰 완료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위한 간보기였는지, 저조한 수요예측 결과를 받아들어서 포기한건지 모르지만, 입찰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IPO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네요)

기사에 따르면 5천억 중후반에 사모펀드들이 입찰한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에 너무 쭉쭉 빠져서 이해도 안되고, 힘들었는데..

수익 여부를 떠나, 일단 길고 길었던 터널의 출구가 보이니 속이 후련합니다. 

KG ETS는 돈 받아서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 걸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손익은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