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지급 통지서를 받은 지는

시간이 좀 흘렀어요.

어련히 제 주식계좌에 자동으로 입금되었겠지만

살펴보지는 않았어요.

입금되었는지 제가 확인하기보다는

(확인하기에는 소소한 입출금 이력이 많아요)

일단 전화기를 들어요.

그리고 여쭤봐요.

ㅡ 아.. 네, 감사합니다.

:::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배당금 바라고 주식하나요?

그렇다고 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고..

저는 저의 딸만큼 아끼던

하나금융에서도.. 글쎄요.

투자로 얻는 게 더 나은 거 같은데..

(배당 노리고 기준일 전에 확 매수했음에도..^^;)

현재 계속 눌러져 있으니.. 심심해서

전화도 해보고

우리 주게에도 배당금에 대해 모르시는

주린이 분들이 계실 게 분명하니

이렇게나마 게시글도 올려보는 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래요..????

:::  저는 k톡, u튜브 등 전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주식 사시라고 권유하는 거 아니에요.
사시면 그 종목 지하층 뚫고, 땅굴을 파며
멱살 붙잡혀 함께 끝 모를 바닥으로 끌려 내려갈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