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입니다.

어느새 10개월이네요. 처음엔 ETF들 백화점식으로 정해서 적립식 한다고 했다가, 청정에너지 등 답없는 ETF 등 손절하고, BRK MSFT 등 불타서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

최근에는 기술주가 하락했지만 GOOGL ASML 비중이 합해서 44%나 되다보니 아직 수익권이고, 그동안 빌빌거려서 속만 썩이던 애들이 상승해 전체 수익률도 5-6%를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TMV TBF는 나름 금리가 낮을때 사서 하방이 막혀있다고 생각했는데 1.2까지 내려가니 암담했는데요, 임박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덕분에 불과 2주만에 본전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달러 강세까지 반영하면 이미 수익이네요. 눈물이 납니다..ㅎㅎ 동시에 금리인상 국면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와중에 금리인상 수혜주가 아니라 기술주 빠지면 매수하려고 SPYD 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저도 대부분의 서학개미들처럼 기술주로 치우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미 SMP 존버하다 본전에 매도하고 최근 하락한 ASML 추매했습니다..ㅎㅎ

기타 보유종목으로 SOFI IONQ 등 비중 10% 미만으로 하고 있습니다. BRK는 계속 가져갑니다.

BRK A주 매수하는 그날까지 모두 성투하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