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들이 책으로 배워서 자산가격은 상승하네 머네 하지만.. 결국 다 거품이고 제로섬이죠.
주식은 제로섬이 아닙니다..
물가상승 배당 같은것을 이유로 들면서 제로섬이 아니라고 하지만 말그대로 물가상승은 화폐가치 하락이고 배당은 시장금리 전후의 이자 개념입니다. 누군가가 주식을 팔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샀다면 누군가는 람보르기니를 살돈으로 주식을 산거죠. 삼전이 시총 7백조지만 당장 십조의 매물만 나와도 시장가치는 크게 변동합니다. 결국 내가 주식을 살때도 모두가 같이 부자가 되기위해 사는것이 아니듯 결국 제로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holyzen 참고로 지수는 우상향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아래는 죄다 거품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수에는 상장폐지된 종목은 제외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차익실현으로 출금으로 빠지고, 주가상승은 죄다 상폐된 종목이 그 가치만큼 갖고 사라져버리고 신규상장주로 새로 거품을 만들기에 지수. 숫자만 상승하는거죠.
@치고달려라
주식을 팔아 람보를 샀는데 누군가는 람보살돈으로 주식을 산게 제로섬은 아니죠.
십조를 팔아서 가치가 크게 변동하는것 또한 제로섬이랑 관계 없고요.
제로섬은 수익과 손실의 합이 0이어야 하는데요.
회사가 돈을 벌어서 그걸로 배당도 하고 자사주 매입도 하고 현금보유도 하면서 자산을 늘리면 그 주식 가치도 올라가는거지 무슨 제로섬 타령이에요.
님이 투자를 안하고 주식판을 카지노처럼 도박을 하고있으니 제로섬으로 보이는거지
세금,수수료 등 감안하면 마이너스 썸이죠
아하!?
다만 그 수가 잃는 사람들보다 적기 때문에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들 의견이 인터넷에 도배되는 형식이죠.
기업이 성장하면 높은 주가에도 홀딩하려는 사람이 항상 있으므로 다같이 수익 가능 (장기적)
다같이 수익은 유토피아에서만 가능하겠군요
상장폐지 된 종목은 다 같이 깡통.
돈 없는 자들이 돈을 모아 돈 있는 자들 돈벌게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간헐적으로 돈 없는 사람이 돈 벌 수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지금 사다리 다 뿌러진 마당에 몇 안남은 사다리 아닌가요..
썩은 사다리인지 잘 봐야겠지만..
규제등에 쉽게 훼손되지 않는 펀더멘탈과 성장성.
높은 수익성 및 주주환원. 핫한 섹터에 맞는 높은 수급을 가진 주식이면.
올해산사람거는 내년도 성장해서 더 오를거고
내년 산사람도 내후년에도 성장해서 더 오를테니까요.
시장의 대부분 회사들은 위 조건에 안 맞거나
어느순간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시점이 있는데
좋은회사다 착각하고 들어간사람들은 잃죠.
애플이 빅테크 규제로 때려맞아서 수익성 훼손 받을거라 생각하면 팔거고
규제받아도 단기하락후 그 이상으로 성장할거라 생각하면 사겠죠.
여기서 본인이 매년 바뀌는 시장,규제등을
판단하고 투자한게 결국 맞아야
매년마다 수익이 나는거지
좋은회사라 생각하고 투자했더니
반대로 흘러가서 주가 박살났는데도
내가 다른사람거 비싸게 사줬네.
제로섬도 아니라는데 왜 다같이 못벌지?
무조건 우상향이니까 다시 오르겠지? 하는건 모순이죠.
미국지수 etf 사서 장기투자 하세요.. 100년넘도록
우상향중입니다.. 그리따지면 부동산도 제로섬이죠 언젠간
멸망할테니깐요
화폐가치는 시간이 지나면 하락하기에 길게보면 지수는 우상향 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수십배를 벌 수 있고 누군가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