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디플레이션 걱정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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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디플레이션 걱정이라던데...

그대는나의 12 236

전 따로 유료로 채권/이코노미스트 출신이 하는 사이트가입한데가 있는데


그 이코노미스트 이야기는 지금 fed가 고민하는것은 디플이라고 합니다.


공급망훼손/원자재 이런것은 다 내년이나 빠르면 올겨울쯤되면 정상화 됩니다.

그럼 일시적 상승은 다시 하락하는거죠


그럼 그다음에는????디플이라는거죠

그리고 공급망훼손 인플은 fed가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기도 했구요


저분이 진짜 고민하는것은 부양책이 어느정도 크기냐 이게 중요하다고

부양책이 작으면내년미장보다는 유럽장이 더 좋을것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해가 덜된부분도 있으니까 그냥 이런소리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다들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이야기를 하니까 한번쯤 다른생각도 있다는것도 이야기하고싶은것도 있고요

12 Comments
우리리리 2021.10.11 18:07  
장기적 디플레 저성장이 긴 기간을 강타해온게 사실이고.. 뭐 인플레이션 논란은 사실 매번 있었던것도 맞습니다. 온다했다하지만 결국엔 공급자들의 욕심을 자극해서 매번 잡힌기 사실이죠. 그래도 언젠가는 무슨 이유로든 인플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번엔 그린산업으로 인한 공급 수요 불균형에 두려움이 있는거겠죠. 오히려 연준이 원하는 일정퍼센트의 인플레는 오히려 달성하고 싶을겁니다. 근데 그게 참 애매하거든요. 인플레 올거 같아 올거같다해서 잡는 정책을 하면 디플레에 늪에 다시 빠지고. 한 발 더 나가자니 인플레에 악몽에 경제가 잡아 먹힐 것 같구요. 장기 시계열로 보면 사실 지금 오는 인플래도 그냥 단기 이슈 일 수도 있고 뭐 그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 일 수도 있겠죠.
tabris 2021.10.11 18:07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죠 급격한 인플레는 급격한 디플레로 갈수 있으니까요 미국 (FED) 멍청하다, 돈풀때 이런것도 예측 못했냐.. 하실수 있는데 걔네들은 시장 지배자 입니다. 모를리가 없죠,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할래? or (부작용은 있어도) 1년 고생하고 넘어갈래 두가지 선택지에서 후자를 고른것 뿐입니다
mdkapp… 2021.10.11 18:07  
현재 경제상황은 사람으로 따지면 사고나서(코로나) 죽어가는 사람한테 모르핀(양적완화)을 맞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르핀 많이 맞으면 부작용 생기죠. 근데 안맞으면 사람 죽는다는데 부작용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부작용이 있는 거 몰라서 모르핀 놓는 게 아니죠. 모든 것의 가격상승의 원인이 뭘까요? 공급이 제대로 안돼서죠. 공급이 왜 안될까요? 코로나 때문에요. 그러니까 코로나로 인한 문제를 바로잡는게 1순위입니다.
mozili… 2021.10.11 18:07  
개인적으론 데이터 한줌으로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문제죠... 현재의 날뛰는 공급가격이 형성된 원인이 너무 복잡하거든요 그리고 그 충격파가 아직 시장에 전부 도달하지도 않았죠.
onprag… 2021.10.11 18:07  
어디 사이트인지 알 듯 합니다 다달이 결제는 부담스러워 한달 해놓고 정독했었죠 ㅎㅎ 지금은 트위터에 가끔 올라오는 글만 보고 있는데, 부동산도 그렇고 저의 시장 전망은 여기와 20년차 이코분만 믿고 가고 있습니다 디플 전망에 동의하는데 미중 관계가 격화된다든가의 블랙스완 정도의 사건이 발생한다면? 하는 우려는 있습니다
tabris 2021.10.11 18:07  
@onpragma님 실례지만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onprag… 2021.10.11 18:07  
@tabris님 김동조 블로그 입니다 트위터도 하시고 책도 몇권 내셨는데 정치에 민감하시면 안보시는게;; 민주 지지자 였는데 정책에 비판적이고 리버럴한 시각이라 아마 모공에 글이라도 올리면 바로 박물관행이실듯 합니다 ㅎㅎ
tabris 2021.10.11 18:07  
@onpragma님 감사합니다.
수면제 2021.10.11 18:07  
경제적 측면만 생각하면 언젠가는 디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단계가 오겠죠. 역사적으로도 몇차례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 상상하는 건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역사적 레토릭은 모두 세계화가 한창 전성기를 맞이했을때, 중국이라는 디플레 메이커가 왕성하게 디플레를 수출하고 있었을 때였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에 더해 정치이슈까지 끼여들면 결론은 “알 수 없다”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 올해 내내 해왔던 연준과 파월의 말들이 다 못믿을 것들로 드러났습니다. 인플레는 일시적이라던게 올해 초부터였어요.
onprag… 2021.10.11 18:07  
@수면제님 글쎄요 글쓴 분이 말씀하신 사이트의 관점이긴 하지만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들과 두뇌가 모여 실질적으로 세계 경제를 끌고가는 곳이 연준입니다 과거 일본이나 유럽의 실패 등을 적극 연구하고 정책 반영하는 능동성을 보여주고 있구요 연준에 맞서지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단기적으로 이슈가 나올때마다 여러 비판이나 비관적인 예측이 나오지만 기우로 잊혀지는게 보통이죠 정말 연준의 정책 범위를 벗어나는 형태로 진행된다면 말그대로 재앙일 거라 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투자의 범위를 벗어나고 적은 확률에 걸지 않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수면제 2021.10.11 18:07  
@onpragma님 연준에 맞서지 마라는 말은 연준의 “행동”에 반하지 말라는 말이지, 연준의 말 내지 연준의장의 혓바닥을 곧이곧대로 믿으라는 격언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연준이 돈을 마구마구 풀고 있는데 거기에 맞서서 인버스 몰빵하지 말라는 거지요. 역사적으로 보면 연준이 말 바꾼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실제로 매크로를 정반대로 예측해서 망쪼난 경우도 많았습니다.
onprag… 2021.10.11 18:07  
@수면제님 네 그렇긴 하죠 ㅎㅎ 단지 지금의 인플레는 변이 발생이나 중국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사건은 가능한 예측의 범위를 벗어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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