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 속 설이후 반등 기대도…동학개미 어떻게 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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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론' 속 설이후 반등 기대도…동학개미 어떻게 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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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론' 속 설이후 반등 기대도…동학개미 어떻게 할까(종합)

"1분기 심한 변동성에 최악 5% 더 빠져" vs "설연휴 이후 반등"

"주식 팔고 달러 사라" vs "낙폭과대 실적 우량주 저가 매수"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김아람 채새롬 박원희 이미령 기자 = 곤두박질치던 국내 증시가 26일 미국 통화당국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41%) 내린 2,709.24에 마쳤다.


긴축 우려에 외국인투자자가 지난 20일부터 닷새간 1조6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지수는 최근 나흘간 150포인트 넘게 떨어졌지만 이날 낙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증시 참여자들은 25일(현지 시각)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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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 얼어붙은 투심…시장 누르는 악재 쌓여 비관론 우세해져


최근 증시 약세는 긴축에 대한 우려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이다.


시장에선 연준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해 연내 3∼4회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연준이 당장 이달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거나 연내 다섯 차례까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여기에 국내적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도 작용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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