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피 붕괴 사흘' 1조 던진 외국인…팔고 담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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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삼천피 붕괴 사흘' 1조 던진 외국인…팔고 담은 종목은?
삼전·SDI·하이닉스 팔고…HMM·SK바사 등 일부만 담아
위험선호↓ 치솟는 달러/원 환율…당분간 외인 복귀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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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의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51.15포인트(1.76%) 상승한 2,959.4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0원 내린 1,190.40원, 코스닥지수는 31.07포인트(3.37%) 상승한 953.43으로 마감했다. 2021.10.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3000선을 내준 코스피 지수가 전날(27일) 2%에 가까운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 기간에 외국인은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배터리주인 삼성SDI 등을 대규모로 팔아치웠다. 반면 HMM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소폭 순매수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3000선이 6개월만에 깨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거래일동안 외국인은 1조19억원을 순매도했다. 5일과 6일 코스피가 급락하며 연저점까지 내려앉은 동안 외국인은 각각 6206억원, 276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에는 2% 가까이 반등했지만 외국인은 1042억원을 순매도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