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아니랍니다. feat 윤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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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아니랍니다. feat 윤센터장.

십연상 18 236

오늘 윤센터장이 삼프로에 나와서 하는 얘기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아니랍니다..


주식하는 형님들한테서

리스크관리를 하며 돈을 잃지 않는 궁리를 해야 돈이 벌린다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결국 중요한건 리스크 관리인거 같습니다..

막스형님도 비슷한 말씀하심..


그리고 윤센터장님은 시장 컨센서스가 더 내려와야 살만한거 같다는 뷰를 가지고 계시네요.. 아직은 아니라고..ㅜ



18 Comments
mericr… 2021.10.09 08:07  
2022년 OPM 컨센이 9.6%라는게 놀라웠네요. ㅎㅎ 원자재가격 폭등하고 있는데....
역사의평가 2021.10.09 08:07  
2800대까지 보시는거 같은데 저도 여기서 떨어져봐야 285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코어 2021.10.09 08:07  
@역사의평가님 이분은 너무 낮게 보시는 것 같아요. 이베스트는 그럼 투자를 안하는건지;;; 2800이면 F/W PER 9배라는건데.. 평균PER이 10배정도라
mericr… 2021.10.09 08:07  
@소프트코어님 F/W PER의 신뢰가 없어지는 시점인거 같습니다. 주가 빠지면서 어닝 컨센도 하향되니까요.... 2500이 되어도 F/W PER는 9가 될수도...
소프트코어 2021.10.09 08:07  
@mericrius님 엄청 무서운 이야기네요 ㅎㅎ 리오프닝의 '리' 하다 끝난 판이라 지금 8-9부능선쯤 온것 같아 준비는 해야겠지만.. 리오프닝까지는 열고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십연상 2021.10.09 08:07  
@mericrius님 제 짧은 경험으론, 단기적으로는 멀티플 밸류에이션보단 이익의 모멘텀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익의 모멘텀이 꺾이면 밸류에이션이고 뭐고 일단 빠지는거 같더군요.ㅜ
OS폐인 2021.10.09 08:07  
@소프트코어님 평균 PER 10이면 외인들이 이렇게 빠졌을까요? 반문해보시면 됩니다.
소프트코어 2021.10.09 08:07  
@OS폐인님 외인들이 작년에 삼성전자를 5만원으로 만든거 아닌가요? 외인들이 정답은 아니죠. msci 중에서 인도나 중국비중이 높아지는것도 썰물의 이유가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나빠져야 좋아질때더 좋아지게 보이니까요
자로우 2021.10.09 08:07  
로우리스크 미들리턴이 제일 맘편하더라구요
낭만의화신 2021.10.09 08:07  
저도 같은 영상을 봤는데...추가 매수할 자린지 고민하다가....현금화 더했습니다.
십연상 2021.10.09 08:07  
그리고 잘 모르겠으면 원달러 보라고 ...하시네요 원달러가 지금.. 1195원 ㅜ
개복치는몰라… 2021.10.09 08:07  
금년 열씨미 맘 고생만 하고 토스뱅크 이율 만큼도 수익도 못 낸게 현타 옵니다.ㅠ
mozili… 2021.10.09 08:07  
보통 잘된 케이스만 봐서...
Dave 2021.10.09 08:07  
삼프로 보다 보면..전문가들이 ..한번씩 정말 매매에 큰도움되는 ..멘트를 날려줘서 고맙죠. 오늘도 윤센터장이..매수하기 좋을때가 반대매매가 많을때....하는게 좋다라는..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덴디 2021.10.09 08:07  
다음번에 오시면 풀매수!
우리리리 2021.10.09 08:07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미국과 다르게 렐리를 못한 이유 + 현재 주가 조정이면 얼마나 떨어질 폭이 심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닝이 낮아지면서 2900도 비싸다 2800이 적정가다라고도 갈 수 있겠지만, 반대로 그만큼 하반기 국내 시장이 험난했다는걸 고려해봤을 때 이미 어느정도는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 이야기의 전체뷰를 다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모든 지표가 개선됐을 때 주식은 들어가는게 아니라 개선 될 가능성이 높을 때를 배팅하는거기 때문에, 경기 인플레를 고민하고 중국이 성장률이 둔화될 것 같고 무한정 상승 할 것만 같아서 주가가 조정받은 시점인 지금은 배팅하기에 얼마나 리스크가 있냐고 보면 저는 글쎄요. 저는 이제는 개인적으로 환율이 높은것도 이제 큰 리스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1195나 1200이나 심리적인 높이지 사실 이제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차다리 속 시원하게 찍고 환율 무서워서 도망갈 사람들 다 털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해결된 악재는 하나도 없고 호재가 거의 없어보여서 폭락한 시점에 매수관점이 아니라 매도관점으로 시장을 보는건 리스크가 크겠죠. 전 오히려 악재가 산더미고 그에 따른 조정이 일어났고 이게 해결될 기미가 없어보일 때가 바로 로우리스크 시점이라고 봅니다. 장기적 하락장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요. 그리고 하락장에선 하락론자의 의견이 그럴싸하게 들리고 상승장에선 상승론자의 생각을 듣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점대비 -13%쯤에서도 투자가 비싸다고하는건 전 오히려 기회비용을 날리는 리스크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윤쎈같이 3300 3200선에도 꾸준히 하반기 시장을 안좋게 보셨던 분의 의견은 그 높이의 위치에서 들어야하는거지.. 2900에 와서 그 의견이 귀에 잘 박힌다면 이거야 말로 가격에 의한 편향이라고 봐야죠. 저도 이리온 애청자로서 윤쎈의견운 꾸준이 들었고 항상 높은 위치에서 말해주시는 윤쎈의 의견을 충분히 귀기울여서 듣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서 그 높이에서 이런 조정을 말해줬는데 왜 그 땐 듣지 않았을까? 를 고민은 합니다. 뭐 결과는 시간이 지나면 나오겠죠?
대충열심히 2021.10.09 08:07  
@우리리리님 전 윤 센터장도, 많이 내려왔으니 당장 상승하진 않더라도 하락이 엄청 크진 않을거다. 그러니 이미 주식 가지고 있으면 매도하기 보다는 홀드. 애널들이 컨센 낮추고 반대매매 또 터지는날에 주워라 라고 말한거로 이해했습니다.
mericr… 2021.10.09 08:07  
근데 요즘 FW PER로 지수 하단을 얘기하는데 지난번 코로나 때는 분명히 PBR로 지수하단을 얘기했던 같다 말이죠... 저는 더 떨어질거 같습니다. 증권사 애널들이 지수 PBR이 역사적 평균 이하에 왔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 나와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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