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반등할 '코스닥 유망주'
중소형 IT업종 밸류 매력 부각
해성디에스·엠로·라온테크 꼽아

'동계시즌'엔 정유·항공·해운
에쓰오일, 본격 흑자전환 기대
대한항공·팬오션도 최선호株

국내 증시가 급격히 활기를 잃어가면서 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연초 급등장에 주식시장에 진입한 초보 개미(개인투자자)들은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개미들의 불안한 마음을 활용해 불법 리딩방은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약세장을 실적주와 성장산업 수혜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기회로 활용하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정유 등 반등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대피하라고도 조언했다.

약세장에선 코스닥 유망주 찾아라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3.56% 하락했다. 지난달 4.1% 떨어진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7% 넘게 추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LG화학을 제외하곤 지난달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량주 위주로 투자한 개미들에게 타격이 컸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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