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1% 상승…美 채무상한 유예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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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뉴욕마감]나스닥 1% 상승…美 채무상한 유예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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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내부 객장 © AFP=뉴스1 |
미국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채무상한이 12월까지 유예될 것으로 잠점 합의되면서 사상 초유의 미국 국가부도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
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37.95포인트(0.98%) 올라 3만4754.9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36.21포인트(0.83%) 상승해 4399.76으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도 152.11포인트(1.05%) 뛴 1만4654.02로 거래를 마쳤다.
◇채무상한 적용 12월까지 유예
미국의 디폴트(채무상환불이행) 우려가 잠시 가라 앉으며 이날 증시는 상승했다. 공화당은 연방정부의 채무상한 적용을 오는 12월까지 유예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를 민주당이 받아들이게 되면 두 달 정도의 시간을 벌게 돼 정부의 디폴트 위기는 일단 봉합된다.
채무상한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지난달 뉴욕 증시는 지난해 3월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었다. 일단 12월까지 여유가 생기며 증시는 안도하는 모습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