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즈음이 생각납니다.

새로운 포트폴리오 구성해서 만들자마자 폭풍처럼 빠지고, 다시 올라가는 듯하다가 연초에 또 빠지고...

백데이터기반으로 시나리오 예상했을때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어서 다달히 로지컬하게 추매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운용했는데요.

(저 앞부분에서 빠질때는 정말 짜증이 엄청 몰려왔었네요.)

파란색 : SnP500 지수입니다.

결국 백데이터 기반의 많은 테스트를 해보는게 멘탈 부여잡고 투자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단편적인 지금 시황을 보는 제 판단을 믿기보다는, 과거 데이터를 연구해서 거시적으로 예측하고 판단하는 제 자신을 더욱 믿습니다.)

혹 하락이 괴로우시다면, 내가 어디까지 감내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년/2001년 백테스트를 해보시면서 지금을 비교해보시면 정신승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