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어찌하오리까…리서치센터장 '저점 매수' vs '관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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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개미들 어찌하오리까…리서치센터장 "저점 매수" vs "관망" 엇갈려
[센터장 증시 긴급진단 下]"이익 모멘텀이 양호한 저평가 업종 중심으로 분할 매수"
"바닥 예단하기 어려워…투매현상 3번 더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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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주식시장에 예상치 못한 한파가 찾아왔다.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증권사에서도 "당분간 코스피 전망은 의미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예측이 힘든 시장이다. 투자자들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해야 할 지,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할 지 고민이 커졌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투자전략 역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저평가 매력이 커짐에 따라 IT,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저점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과 당분간 매수·매도를 지양하고 시장을 관망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뉴스1>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6명에게 국내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관해 질문한 결과 2곳(삼성증권, 키움증권)은 실적주를 중심으로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했고, 4곳(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은 주식비중을 줄이거나 시장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