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하면서 고통을 극대화 하는법
쥬쥬총회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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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차트를 자주쳐다보면 됩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상승 하락할 확률이 반반이라면
1달에1번 차트를 본다면 1년에 확률적으로 6번정도 고통받겠죠
1주일에 1번이라면 1년에 26번
하루에 한번이라면 1년에120번
주가창을 쳐다보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고통의 횟수도 늘어납니다.
오죽하면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탈렙은
몇분마다 호가창을 확인하는 사람들의 모습을보고
웃고 또 웃는다는 표현으로 조롱했을정도입니다.
상승장이건 하락장이건 자칭 시장전문가들의 말따위는
역사상 맞춘적이 없으니 귀담아 들을 일고의 가치도 없고
온갖 시장전망 금리 환율 전쟁위험 등등
내가투자하고 있는 회사와 하등관계없는 이슈로 에너지를 소모하지마시길 바랍니다.
투자한회사의 실적이 컨센보다 실적이 잘나오고 그게 계속 유지되면
주가는 어련히 올라갑니다.
아무리 외부변수로 흔들고 끌어내려봐야 결국 제갈길 가게되어있습니다.
주가창을 보고싶고 궁금하고 그럴땐
투자한회사의 사업보고서 한번더 정독하고
그간 리포트정리해보면서 나만의 보고서도 써보고
궁금한게있으면 주담통화도 해보고
먼저 앞서간 투자대가들의 책도읽으면서
하락장을 버틴다면 분명 조정후 분명히 다시올 상승장에서는
실력이 확연히 늘어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론
1. 주가창을 자주볼수록 괴로움의 횟수는 늘어난다.
2. 주가창을 보지말고 투자한회사를 한번이라도 더 챙겨보자
3. 주식어플지우고 대가들의 책을 보며 버틴다.
4. 지나고나면 한단계 레벨업해있음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