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국채 가격 변동폭
베르티바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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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국채 5년물 가지고 간단하게 계산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1%변동시 이론적 국채가격은 5%정도 움직입니다.
기준금리가 1%이상 움직이는 경우는 드무니까 채권 가격도 그만큼 변화는 적다고 봐야겠죠.
금리가 하락했을 때 털고 금리가 올랐을 때 줍줍하는 방식이면 상당히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문제는 역시 시장금리(기준금리)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어서 생각보다 고려한 포인트는 적은데 적은 포인트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시장이네요.
미국 채권시장은 증시 시총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있고, 향후 금리 인상이 예정되면 현금을 확보해서 줍줍하는 것이 엄청난 차익이 있기 때문에 채권시장이 상당히 빠질 것이고,(금리는 상승)
기관투자자의 경우 금리가 인상되면 기술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또한 약화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도 현금화를 하려고 하겠군요...
이머징 마켓은 글로벌증시의 기술주 역할이니까 마찬가지로 빠질거고 그 증거는 환율 상승...(지금 1191원 돌파했군요)
가히 슈퍼 스톰이라고 할만한 현상이 다가오는 듯
(모바일로 대충 써서 오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