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시즌 노리나···'우선주' 담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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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시즌 노리나···'우선주' 담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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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배당시즌 노리나···'우선주' 담는 외국인

LG화학 531억, SK케미칼, 두산 등 매수

연말 배당시즌 맞아 투자 확대


최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외국인들의 ‘팔자’ 공세가 거셌지만 일부 우선주에서만큼은 순매수세가 돋보였다.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우선주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의 지지부진한 흐름에 지친 투자자들이 우선주의 매력에 눈을 돌릴지 주목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들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일부 우선주에 돈을 붓고 있다. 지난 한 달간(8월 30일~9월 28일)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051910) 우선주(531억 원)였다. 같은 기간 LG화학 보통주를 1,796억 원어치 팔아치우는 동안 우선주 비중은 오히려 늘렸다. 우선주와 보통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정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SK케미칼(164억 원), 두산(39억 원), 금호석유(38억 원), 등의 우선주를 대상으로 순매수세를 보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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