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모주 상장 첫날 수익률 '뚝'…옥석 가리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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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모주 상장 첫날 수익률 '뚝'…옥석 가리기 필요
공모가 대비 평균 37%…1∼8월 58%보다 크게 떨어져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황으로 공모 규모가 역대급으로 커졌지만, 공모주의 상장 첫날 수익률은 최근 크게 낮아졌다.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IPO를 통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13개 기업(스팩·리츠 포함)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평균 37.3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8월 상장한 71개사의 상장일 평균 수익률 58.30%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월별로 보면 지난 5월(25.09%)을 제외하고 평균 45∼80%대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들어 크게 하락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