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단타로 대응하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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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단타로 대응하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tonkey 27 234
올초부터 쭈욱 시나리오를 보면
 
섹터별로 돌아가면서 상승과 하락을 했던거 같은데
 
세계 증시 위기감 조성 -> 개미 패닉셀 -> 외인. 기관 줍줍
 
다시 반복 하는 식으로 위기감 조성줄때마다 보유 현금으로 주목받는 섹터 매수하면 하루 이틀뒤 반드시 수익 주고
 
다시 관망했다가 위기 소식 나오면 매수 하고 반등했을때 되팔면 수익율이 나쁘지 않네요.
27 Comments
arcrea… 2021.10.04 15:51  
올 해 이런 박스장이 형성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방향성으로는 짧게는 1-2주, 종목장세 기준으로는 1-2달 정도 단타 운용하신 분들이 올 해 수익율이 가장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는 1월 중순 대형주 모두 처분하고, 2월에 다시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가 아직까지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DDES 2021.10.04 15:51  
주변 친구들을 보면 올 해 코인, 코스피 한 친구들은 겨우 본전이거나 대부분 - 고 외화벌이하러 나스닥에 간 경우는 다들 벌고 있네요.
burd 2021.10.04 15:51  
2차전지쪽은 홀딩이 유효했는데 다른건 상태가 안좋네요
역사의평가 2021.10.04 15:51  
올해는 여자보다 단타 좋아하는 남자가 수익률이 좋을까요? 주변에는 단타치다가 계속 손해보는 친구들이 많아서 잘못 왔다갔다하면 그게 더 위험하더라고요
니가가라하와… 2021.10.04 15:51  
그렇긴 한데 년단위로 보면 결국 장투가 수익률이 대부분 좋아요 단타는 피곤하기도 하고요
tonkey 2021.10.04 15:51  
니가가라하와이로님// 그런데 장투도 등폭이 심하면 피로감이 굉장하더라고요. 핵심은 수익날때 팔고 현금화를 장투처럼 참고 가지고 있다가 낙폭이 클때 분할 매수하고 다시 수익보면 파는 식으로 하면 스트레스는 오히려 별로 없더군요
widowm… 2021.10.04 15:51  
장투든 단타든...잘고른(?) 사람이 갑인겁니다. ㅎㅎ
대충열심히 2021.10.04 15:51  
말씀하신게 이론으론 맞는데… 단타 타이밍 잘 타기가 힘들더군요. 잘못하면 상승타이밍인줄 알고 들어갔는데20% 빠지고 바닥 보는거 금방입니다. 건설 한참 재개발 얘기나올때 25% 수익보고 내렸다가 8월에 다시 올라탔더니 현재 -10% 입니다. 리오프닝 면세 백화점 제일제당 +10~+30% 찍었다가 6-7월에 추매했더니 최근에 -5%고요 오히려 작년말부터 존버한 대한항공만 +50% 네요. 예술적인 타이밍 감이 있지 않다면 장투했다가 목표 수익율에 내리는게 맞는 거 같아요
버니맨 2021.10.04 15:51  
그렇게 원하는 데ㅐ로 오르락 내리락만 해준다면야 다들 장투안하고 단타하죠ㅠㅠ 단타 하다가 올라야 될 때 안오르고 처박아 버리는 걸 몇 번 하고 나면, 단타할 총알도 안남죠.
루꾸 2021.10.04 15:51  
초창기에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죠
제니아 2021.10.04 15:51  
예측하는 순간 ~~ 어디로 간다던데... 예측이라면 단타보단 장기가 괜찮음. 단타로 들어왔다가 강제 장기 말구요
muggs 2021.10.04 15:51  
그걸알면 참 좋겠습니다. /Vollago
우리리리 2021.10.04 15:51  
단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시는군요
팝과르디올라 2021.10.04 15:51  
단타로 성공하기는 차라리 코인판이 승률이 더 높을걸요?
흑구팟들었슈 2021.10.04 15:51  
글쓴이분이 말씀하신게, 주름 전부 펴서 먹으려는 전략이고. 고점일때 매도해서, 저점일때 매수한다랑 별 차이 없는 소리에요. 주식장이 열린 이래로, 그런 전략을 펼친 개미가 1천만명 이상을 될건데 (글쓴이 포함) 아직 돈 많이 벌었다는 분 못본거 같습니다. ;;
mdkapp… 2021.10.04 15:51  
@흑구팟들었슈님 있었죠 빌 황
판디 2021.10.04 15:51  
단타가 더 나았을거란 얘긴 내가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는 전제가 된 건데.. 주식한지 얼마 안된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시는데 타이밍 잡는건 거의 불가능이죠. 현실은 그렇게 하다가 더 깨지죠. 그거 잡을 줄 알면 주식 졸업하죠..
tonkey 2021.10.04 15:51  
판디님// 그건 장투나 뭐든 마찮가지죠. 내가 전략이 없으면 장투를 해도 박스권이나 상승 못하는건 같습니다. 올해는 계속 들고 있는거 보단 잦은 매매가 더 수익율이 좋았다는거고요. 전체적으로 개개인들이 단타로 벌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전략을 가진 사람중에 단타 > 장투 수익률이란 얘기였습니다.
내일이있다 2021.10.04 15:51  
그런분들이 있긴 하지요. 내가 아니라는 게 문제지.^^ 이것저것 다해보지만 좋은 기업 하나 가지고 있는 것만 못하더라고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습미다. ㅠㅠ
이미 사용 … 2021.10.04 15:51  
그나마 수시로 수익실현 해 둬서 위안 되긴 해요. 오래 붙들고만 있다가 모조리 수익 반납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지금 계좌가 파란나라라..ㅎ
역발 2021.10.04 15:51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겠죠... 저는 이런 장에선 투자해놓은게 있던 없던 아무것도 안 하는게 최선이라고 보긴 하지만.. 타이밍을 잘 잡으시나 봐요
HugoSt… 2021.10.04 15:51  
24시간 단타 가능한 장이 있는데.. 코인이라고.. 전략이네 뭐네 하지만 결국 차티스트의 영역이죠.
야하하하 2021.10.04 15:51  
지수 인덱스 적립식매매... 이거 이길 수 있는 사람 5% 될까요?
bluehe… 2021.10.04 15:51  
오를까 내릴까 하나만 맞추기도 어려운데 둘다를 맞추기란 더 어렵죠.
Fortun… 2021.10.04 15:51  
일부 바이오 같은 종목에는 그게 맞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신라젠 헬릭스미스로 신풍제약마냥 크게 한탕 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경기민감주 기준으로 그게 그렇게 쉬우면 1800-2200 가두리 양식때 왜 개인들은 다수가 슬픈결과가 됐을까요 ? 차화정 철강 몰락시기 해당종목 안건든 사람들도 개인은 대부분 수익을 못냈습니다. 한국형 투자는 오히려 메모리 반도체 전망 나쁜시기에 매수해야됩니다. 반도체 둘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3분의 1 이상이고 몇 년 전처럼 둘이 코스피 기업 영업이익 절반이상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상장주 전기전자 관련주들 대부분 못거스르고 따라다닙니다. 개별 부품 사이클 있느 종목 아니면 대부분 그 메모리 하락시기 못거스릅니다. 우리는 언론과 증권가에서 거품잡이 주도하고 매물 받아주러가는 칵테일 파티 상황을 따라다니는게 아닌가 생각 해봐야됩니다. 특히 상위 대형주는 더 그렇습니다. 무언가 화려해보이는 종목보다 에스오일 삼성화재같은 정유, 보험의 연간수익률이 지수추이 압도하고있고 삼성전자랑 정 반대죠 지금, 단순하게 옷장사하는 코스피 종목 하나는 몇년전보다 시총 10배 입니다. 미국 펀드들 대부분이 특정구간에서는 S&P를 이기는 시기도 있었지만 S&P 장기수익률에 미달이었습니다. 그게 아닌 전설적인 펀드매니저들은 전부 개별종목 대박이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차티스트가 되면 작전주 아니면 1루타, 2루타도 쉽게 안나옵니다. 일봉 보고 죄다 신고가 영역이니 매도하자 , 헤드앤숄더, 지지선, 지수가 무너진다 이런소리나 하고있으니까요
OntheB… 2021.10.04 15:51  
시간 지나서 보면야 뭐 누구나 워렌버핏이죠 ㅋㅋ
카푸맥콜 2021.10.04 15:51  
그냥 매일 혹은 매주 혹은 매월 넣던거만 넣되 이럴때는 누구도 모르니 매일 줍던거 매주 줍고 매주 줍던거 매월 줍는걸로 가렵니다. 뭐 어렵게 생각할거 있나요.. 자기 소신대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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