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을 지지할려면 2022년 수출은 최소한 6700억 달러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2021년 대비 5%이상의 성장이 나와야 합니다.
수출이 꺽이는 순간 국장은 크게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도표에 빨간글씨는 제 예측치입니다.
13 Comments
강멘
2021.10.04 13:53
이미 조정 받고 있는데ㅠㅠ
주요 기업들은 매출 더 늘지 않을까요
mericr…
2021.10.04 13:53
@강멘님 최근조정은 헝다, 부채한도 상환등 단기 이벤트 반영으로 조정받았습니다.
수출이 견조하다면 금방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글에 첨부한 차트에서 보면 21년 9월 들어 수출 증가세의 미세하게 기울기가 꺽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상승세가 꺽인 것에 불과하지만 저 그래프의 기울기가 0에 근접하게 될 수록 조정압력이 더 커질겁니다.
소프트코어
2021.10.04 13:53
큰 돈의 물줄기는 이미 미국을 향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중국처럼 경기부양 의지의 기대 있는 것도 아니구요. 현재 한국은 긴축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출. 마통. 주담대 다 막히고 있습니다. 선진국 지수편입말고는 전 기대를 안하게 되네요. 어차피 한국 경기는 사이클 성격이 강해서 혹시 22년에 수출이 잘되어도 피크아웃 우려가 나올수도 있구요.
전 좀 무서운게 이거저거 증설을 막해서 2023년에 q 가 늘어나는 기업들이 많은데
과잉생산되진 않는지 염려가 되네요
mericr…
2021.10.04 13:53
@소프트코어님
반도체는 2024년 쯤에 확실히 문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mericr…
2021.10.04 13:53
@님 자료 추가했습니다.
과거 2011년, 2017년 모두 수출 증가추세가 꺽이고나서 1~3개월 내에 큰 조정이 왔습니다.
절대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증가하는 폭이 꺽이는 순간입니다.
코스피지수와 비교해서 확인해보세요.
현재 코스피 조정은 단순히 헝다, 부채한도 증액과 같은 단기 노이즈 때문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무역 수출 증가량은 2021년 5월을 정점으로 점점 감소추세에 있는데 이번 9월에 특히 감소폭이 큽니다.
만약 10월에도 크게 감소하면 코스피 지수의 추가적인 조정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10월 수출은 무조건 최소한 528억불 이상 나와야 합니다.
내일이있다
2021.10.04 13:53
끝장이란 멘트는 기자들이 자주 쓰는....
어려울 가망성이 높다 정도 아닐까요.
제목이 간만에 자극적입니다.^^;
mericr…
2021.10.04 13:53
@내일이있다님 수출지표 확인하다 좀 흥분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덴디
2021.10.04 13:53
투심도 중요할거 같습니다. 화요일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구표늑돌
2021.10.04 13:53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이라 저는 부정적으로 봐요
Fortun…
2021.10.04 13:53
수출 장기 하강국면으로 급락할 조짐은 당장 없지만 지수를 300포인트를 빼도 풀로 차있는 개인들의 빚투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여러가지로 참 불확실한 시기입니다. 메모리 반등전망이 당장 나오면 모를까
다뽕아빠
2021.10.04 13:53
당장은 뾰족한 수가 안 보이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치료제가 추가로 발표되고 우리나라 접종률 80프로 이상 올라가고 각국 백신 접종상위 국가간에 국경이 열리고 방역으로 인한 물류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면 여행 소비쪽 위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반도체쪽은... 참 이상하죠. 공급받는 쪽에선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소비자 가격도 높고 삼전 영업이익도 최고수준이고 내년까지도 부족현상은 여전할거라 하는데 반도체 지수는 떨어지고 d램 가격지수도 그렇고... 더군다나 내년엔 윈도우11 출시, 인텔 amd의 ddr5 전환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이제 재택근무 안한다고 it 기기가 필요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결국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인상, 실적 상향,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환율!! 이렇게 높으면 수출은 좋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누가 그러더군요. 희망은 땅바닥에 굴러다니지 않는다. 저도 물려서 가슴아프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mericr…
2021.10.04 13:53
@다뽕아빠님
여행 소비쪽은 한국증시에서 비중이 워낙 낮아서요.
한국의 주력산업은 싸이클 산업이다 보니 진폭이 매우 크게 됩니다.
환율에 따른 이득을 10% 볼 수 있지만 싸이클 산업의 매출은 수십프로도 우습게 나기 때문에 환차익은 크게 의미들 두실 필요는 없으세요.
그리고 환율이 오르면 판매가격도 이득이지만 장기화되면 원자재 수입가격에서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현재의 조정은 하락 싸이클로의 진입에 대한 경계심에서 발생했다고 생각됩니다.
수출이 YoY기준 100억달러 이상의 상승추세를 다시 회복해준다면 반등하겠지만
수출이 추세를 회복하지 못하면 반등이 어렵다는 의견입니다.